$ 부처스리호 소꼬리구이 + 엉파 양꼬치 이베리코 항정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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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소꼬리구이

요즘 소셜에서 유행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아시죠?!

차돌박이, LA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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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리구이 #부처스리호 #엉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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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NS에서 핫한 소꼬리 구이.

인스타그램에서 한 번 검색을 했더니,

알고리즘이 계속해서 불러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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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궁금했던 찰나에 친구네 캠핑장에 놀러가기로 해서

성인4명에 아이1명이 먹을 고기를 주문했어요.

사실 처음 주문하는거라 양이 가늠이 되지를 않아서 넉넉하게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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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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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에서 구매했어요.

#부처스리호

소꼬리구이 gf등급 프리미엄와규 100g 3팩

#엉파

양꼬치 200g 2팩

이베리코 베요타 항정살 200g+200g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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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담고 할인받고 배송비 붙고 총 결제금액 12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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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랑 같은 날 도착.

다시 얼리고 싶지는 않았는데, 고기를 가져가야하는 날이 2일 뒤여서 우선 얼렸어요.

* 냉동 냉장 반복하는 건 고기의 맛과 질이 떨어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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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친구네 캠핑장 도착.

도착하니 깜깜한 밤시간.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텐트안에서 구워먹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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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캠핑의 'ㅋ'도 모르는 사람인 저도 템트 예쁘다 좋다를 남발했더니,

짝꿍말로는 굉장히 좋은 장비들이라고 하더라고요.

천장을 개폐할 수 있게 되어있고 실링팬도 설치... WoW

우리집보다 좋아보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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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꺼내서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익는 속도가 먹는 속도랑 비슷하게 흘러가서,

흐름도 끊기지 않고 계속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소꼬리구이 칼로리 100g당 25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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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으면서 살짝 말려 올라가는데,

살이 딱 봐도 많은 편은 아니죠?

바싹 익혀 먹는게 더 맛있어서 한참 구워서 먹었어요.

바삭바삭 쫄깃쫄깃한 식감에 LA갈비랑 차돌박이 향의 중간.

다들 처음 먹어보는 날이였는데도

어른이며 아이며 양손에 들고 야무지게 뜯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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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양꼬치랑 항정살.

항정살은 마지막에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ㅋㅋ;;

양꼬치도 냄새안나고 맛있었어요.

쯔란이랑 소스는 따로 더 주문해서 모자르지 않게 가져갔어요.

* 양꼬치 칼로리 100g당 14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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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어본 결과 양이 너무 많았어요. ㅋㅋㅋㅋ

소꼬리고기만 있었어도 배부르게 잘 먹었을 것 같아요.

다른 음식들과 곁들여서 드신다면 성인 4명기준 3팩(300g)적당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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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다들 얼큰하게 헤롱헤롱 될 때 즈음,

캠핑의 꽃 불멍을 하러 나갔어요.

이래서 다들 캠핑하는 구나 싶었던 밤.

고구마도 넣어서 구워먹고, 마쉬멜로우도 구워먹고.

공기는 찬데 따뜻한 불 앞에 앉아있으니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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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편리함 때문에 주택은 엄두도 못내지만,

캠핑장에 와보니 불멍하고 고기구워먹고 놀다보니,

캠핑도 하고 싶고 주택에 살고 싶고 했던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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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꼬리구이는 별미 중의 별미에요.

평소 소고기의 느끼함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 맛 딱 우리가 좋아하는 그 맛 맞아요.

양꼬치랑 항정살은 말해뭐해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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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스리호와 엉파의 후기였어요.

잡내없이 맛있어서 후기를 남겨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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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출근준비 마친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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