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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 자연휴양림의 신축 연립동에 가보셨나요?
가을 숲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숙소를 소개해요.
C동 신선봉 201호 리뷰입니다.
#내돈내산
 
 
 
 
 
 

 
#황정산 자연휴양림
 
매주 화요일 휴무
숙박: 당일 15:00 ~ 익일 12:00
방문객: 9:00 ~ 18:00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043-421-0608
 
 
 
 
 
 
 

1. 황정산 자연휴양림 

 

 

 

 

 

 

 

 

 

2. 황정산 자연휴양림 지도

 

 

황정산 자연휴양림은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에는 관광한다고 퇴실하고 바로 나오는 바람에 다른 체험이나 산책로를 이용해 보지는 못했어요. 신선봉은 연립동 C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량은 숙소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요.

 

 

 

 

 

 

3. 객실 _ 연립동 C동 신선봉

 

 

유명한 식축 숙소답게 시설은 매우 깨끗했어요.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온돌바닥이라 그런지 방이 따뜻하다 못해 더워서 반팔을 입고 잤었어요.

  • 화장실 깨끗.
  • 샤워실이 있는 화장실
  • 주방 - 인덕션, 그릇, 컵, 밥솥, 냉장고, 퐁퐁, 수세미
  • 거실 - 침구류 일체 (5인기준), TV, 좌식상, 콘센트, 이불장, 옷장
  • 발코니있음

 

 

 

 

 

 

4. 음식

 

 

 

이 날은 도착시간이 늦어서 토마토 미트볼을 만들어 먹었어요. 일회용 냄비에 미트볼+토마토소스+삶은계란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밥과 같이 먹었어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경치가 어떤지 보지도 못했어요. 아침에 눈떠서 보는 신선봉 방은 사방이 유리라 가을 속에 있는 느낌이였어요.

 

아침에는 발코니에서 커피 한 잔씩 내려 먹었어요. 시원한 아침공기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발코니 바로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풍경! 연립동에 머무신다면 의자를 챙겨가셔서 발코니 휴식을 취해보세요.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는 날이였어요.

 

 

 

 

 

5. 숙소 앞 산책

 

아침 일찍 일어나 따듯하게 옷을 챙겨입고 단양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 근처를 조금 돌아봤어요. 연립동 앞에는 가을가을한 산자락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여름에도 휴양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 곳의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1.2km) 석화봉(834m)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에 좋다고 해요. 다음에는 꼭!! 올라가보리라..

 

또한 2015년도에 조성된 산책로(데크로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고해요. 산책로 끝에는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도 있다고 하니 퇴실 전 아침 산책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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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이예요.

군산 신시도 휴양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이 두 곳을 이용하면서 느끼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곳을 모르고 살았다니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오늘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D타입에서 자고,

일어나 참여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다 같이 돌자, 죽막마을 한바퀴.

#내돈내산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죽막마을한바퀴

시간: 오전10시

가격: 청소년이하 (3,600원) 성인 (4,900원) - 부가가치세 별도.

위치: 출발장소 생태탐방원 1층 교육동

준비물: 물, 계절복장

 

* 생태탐방원 숙소를 예약하시려면 프로그램 예약은 필수입니다.

 

 

 

 

 

 

 

 

 

 

 

 

 

눈 뜨고 일어나 바라보는 변산반도의 아침.

어제는 그렇게 미세먼지에 황사에 공기질이 않좋아 걱정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

 

생태탐방원 교육동 1층에서 간단한 실내교육을 마친 뒤,

죽막마을 한바퀴를 돌러 가요.

선생님을 필두로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걷기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은 잘 챙겨주셔야해요.

 

사마귀의 알.

이 엄지손가락 한 마디 만한 사마귀의 알에서

300~500마리의 사마귀가 태어난다고 해요.

절대 집으로 가져가면 아니됩니다.ㅋㅋ

예쁘게 피어난 동백꽃.

3월 말인데 계절을 모르고 피어있어,

겨울같은 봄에 동백꽃을 보게되어 좋았어요.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꽃.

 

한 길로 지도선생님을 따라 길을 걸어요.

후박나무.

따뜻한 곳에서만 살아간다는 후박나무.

나무 기둥이 어찌나 크던지,

이 나무에 4~5월이면 찾아온다는 나비들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해요.

 

후박나무 앞에서 호박엿을 나눠주시는 센스.

당 떨어질 때 즈음 다같이 간식타임.

유채꽃이 피어날 유채꽃밭의 언덕을 올라가요.

5월이면 만개할 것 같다고 하셔서,

5월에 꼭 다시오자, 봄에 꼭 오자 다짐다짐해봐요.

 

수성당.

바다를 지키는 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아직도 이 곳에서는 제사를 지낸다고 해요.

 

수성당에 쌓여있는 돌탑.

날이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쁘게 움직이느라 소원도 못 빌었어요 T,.T

 

대나무 죽 자를 쓰는 죽막마을.

그 마을답게 대나무가 무성하게 심어져 있어요.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기를 외쳐보는 초등학생.

그래, 아직은 그럴 때다ㅋㅋㅋ

대나무 숲을 한바퀴 돌고 이제 채석강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요.

채석강은 물 때가 맞아야 들어가 볼 수 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물 때가 맞지않아 해양 생물들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간조시간에 방문하시면 좋아요.

* 변산반도 물때표 링크

채석강을 왼편으로 바다생물들을 구경하러 가요.

다행히 물이 조금씩 빠지고는 있어서,

아이들 모두 바다로 냉큼 달려가더라고요.

사자를 닮았다는 채석강.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변산에 벌써 4번째이지만 시간을 맞춰오지 않아서

오늘도 멀리서 바라만 보고 집으로 가야하네요.

저 바다에서 다들 뭘 찾겠다는 건지,

우선 따라가 봅니다.

아무도 나에겐 관심이 없으니,

혼자 발사진 찍고,

돌 구경하는데 짝꿍이랑 아이가 애타게 절 부르네요.

엄마~~~~~~~~~~~~~~

 

그 사이 꽃게를 잡았어요.

이 추운 날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빠르게 도망치는 꽃게를 잡자 흥분의 도가니가 펼쳐지네요.

 

고동, 가재들이 정말 지천에 널려있어요.

빠르게 움직이면 가제가 들어가 있는 거더라고요.

크록스 신고와서 물에 발 담그고 새우잡이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말이 3월 말이지 겨울 날씨였거든요.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잡고 놀더라고요.

덕분에 저희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걸어들어왔던 길을 거꾸로 돌아나가요.

점심먹으러 옥돌슈퍼가자.


생태탐방원은 휴양림과 다르게 프로그램 이용이 필수예요.

덕분에 자연에서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쉽게 배우고 알 수 있어요.

같은 프로그램 두 번 들었더니,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감 뿜뿜하는 자연관찰박사님.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더 추천하고요,

연인이나 친구들과 오신다면

이 코스로 자유여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토스팟 음청 많다고 귀뜸하는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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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이예요.

토요일 오전에 예약하고 6시간 뒤 출발했던,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여행기입니다.

*럭키걸.

 

 

 

#변산반도생태탐방원

타입: D타입

가격: 35,000원 (1박2일)

입실: 15:00~ 11:00

*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예약화면

  • Tip
  • 매월 1일 다음 달 예약 오픈.
  • 2일 전 취소분 예약은 오전 9시에 전화 예약 가능.
  • 화이팅.

 

 

 

 

 

 

 

아침에 생태탐방원 D타입에 잔여객실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9시 정각에 생태탐방원에 063-581-7701 전화를 걸어요.

1분 1초라도 지체하면 주말예약은 먼저 전화를 건 사람에게 순번이 돌아가요.

"여보세요~"

예약담당자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D타입 예약하고 싶다 말씀드리니 바로 예약을 도와주셨어요.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예약 내용이 바로 와요.

중국어 수업가기 10분 전에 극적으로 예약된 터라,

짐도 챙겨야 하고 정신없으니 우선 다녀오거라.

부녀는 중국어 수업에 보내고 잽싸게 짐을 챙겨요.

2시간 동안 이야기하고 낮잠자고 간식먹으니

부안에 위치한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거의 다 와 갑니다.

도착해서 바로 로비로 고고.

월요일부터 가는 수영장 강습때문에 수영복 구매하고,

도착한 시각보니 오후 5시.

바로 키를 받으러 가요.

315호 2인실 당첨.

* 이 객실은 장애인 객실로 화장실이 다른 객실보다 넓었어요.

바로 옆이 패밀리 라운지가 있는 객실이였어요.

 

 

취사가 금지되어 있는 생태탐방원에서는

공용공간에서 전자렌지와 정수기, 냉장고, 토스트기를 사용할 수 있어요.

바로 옆 방이라 시끄러울 줄 알았는데,

저희 방이 가장 시끄러웠던 것 같아요...

반가워.

침대가 생각보다 엄청 포근해요.

딱딱한 메트리스는 집에서 쓰고 있지만,

허리 건강 때문이잖아요...

폭신한 침대 너무 좋아하는데 변산에서 만났네요.

* 꿀 잠 잤 어 요.

넌 언제 따라왔니..

 

화장실이 꽤 넓었어요.

장애인용 객실이였고, 샴푸, 린스, 치약 수건이 구비되어있어요.

 

인터넷 사용은 사실 잘 하는 가족이 아니라서,

와이파이 연결은 했지만 밖에서 놀고 수다떠느라 바빴어요.

신발장에 안내책자가 있으니 참고 하세요.

무선충전기도 있어요.

 
 

명상하기 좋은 곳.

아이랑 생태탐방원 숙소를 구경했어요.

불 멍하는 공간인데,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서 바다보며 물멍.

 
 

3층 옥상 테라스.

구경하러 갔는데 탁 트인 전경이 좋아 한참 앉아있었어요.

뒷 편으로 아주 기다란 미끄럼틀이 보여서 프론트에 여쭤봤는데,

안전점검을 하고 있어 아직은 사용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스트레스 훨훨.

아이랑 DDR하러 가요.

두더지게임, DDR, 다트가 있는데 다트는 고장이 났구요.

옛 추억을 떠올리며 DDR에서 땀 좀 뺐네요.

ㅋㅋㅋㅋㅋㅋ

S등급이 계속나오니,

옆에서 같이 하던 아이가 삐집니다.

왜 엄마만 잘 하냐고....

엄마 몸이 기억하는 거야, 엄마도 한 지 오래되었어...

왜 이렇게 재밌니 ㅋㅋㅋㅋ

 

실내에서는 실내화를 착용하고 이용하세요.

신나게 뛰어놀고 저녁먹으러 가려고 짝꿍을 흔들어 깨웠어요.

운전하느라 힘든 남편은 방에서 두시간 재우고,

아이랑 요렇게 스트레스 풀었더니 좋았다는 후일담이죠.ㅋㅋ

변산반도까지 왔으니 이제 해산물 먹으러, 회 먹으러 가요.

 

한동안 휴양림에 푹 빠져 있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날짜 맞춰 예약하는 것도.

신축숙소의 광클에 지쳐가고 있었어요.

이렇게 당일에 급으로 예약하고 올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으니..

앞으로도 약속없는 주말에 들여다봐야 겠어요.

생태탐방원은 저렴한 가격에

가족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장소라고

감히 추천해요.

예약 성공을 기원하며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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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이예요.

날이 쌀쌀해서 굴국밥을 먹으러 가려던 길.

두시간 걸려 군산에 가는데,

그냥 오기 아쉬워서 찾다가 알게된 전시회.

평소 포스팅들을 읽으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시회 참 좋아해요.

앙리마티스 전시회는 체험형 전시라 아이와 함께,

가족 미술관 나들이를 했어요.

 

 

 

 

 

#군산아이뮤지엄 #앙리마티스전시회

전시회기간: 2024.06.30

가격: 성인 13,900원 / 아이 6,900원

시간:10:00~19:00 (18:30 입장마감 ) _ 월화휴무

위치: 네이버지도

  • Tip
  •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서 입장권 할인받기.
  • 영수증리뷰이벤트쓰고 앙리마티스 엽서받기.
  • 성인입장권 1매당 노아로스팅 커피쿠폰 1매 제공 중.

 

군산 아이뮤지엄은 처음 방문해봤어요.

웨딩홀 건물과 함께 있고, 바로 앞에 저수지가 있어요.

전시회 갔다가 산책하면 딱 좋은 봄의 미술 전시회.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네비어 영수증 리뷰이벤트도 확인해봐요.

전시회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이 입구와 동일했어요.

리뷰이벤트에 참여하고 멋진 앙리마티스 엽서를 받았어요.

* 원하는 그림을 고를 수 있었어요.

 
 
 
 

굿즈샵.

굿즈샵을 지나가면 왼편으로 전시회장 입구가 있어요.

작지만 알찬구성.

엽서, 그림, 포스터, 밥상ㅋ, 머그, 쿠션 등

22년도에 앙리마티스 달력을 썼던지라

아이도 익숙한 그림들이라 신기해했어요.

 
 
 
 
 

전시회를 보며 아이는 꼼꼼히 글을 읽어봐요.

프랑스 사람이며 야수파이며 피카소의 라이벌이였다.

색채의 마법사인 마티스의 그림은

다른 작가들에 비하여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미디어 월.

벽 한 쪽이 대형 스크린으로 되어 있는데,

앙리마티스의 그림이 돌아가며 나타나요.

아이들은 이런 곳에서 뛰어다니기 일 수 라 서.

가만히 다같이 앉아 스크린에 보이는 색깔 찾기를 합니다.

먼저 말한 색깔은 말 할 수 없는 게임.

정말 다양한 색들을 찾아냈는데,

결국 엄마가 지는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고 일어서요.

 
 

스크린의 뒷 편에는 그림을 채색할 수 있는 체험존이 있어요.

테이블에는 색연필과 엽서크기의 그림도안이 함께 있어요.

어두운 실내지만 스탠드도 같이 구비되어 있어서,

각자 원하는 그림을 하나씩 색칠해 봤어요.

 

각자 작품을 마무리 합니다.

부녀는 신기하게도 다른 테이블에 앉았지만 같은 그림을 선택했어요.

같은 그림인데 다른 색상으로 표현을 했떠니,

그림의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이 곳은 앙리마티스의 화실.

앞치마와 베레모를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

사진찍기 좋아하는 가족들은

오느새 거울 앞에서 꽃단장을...

 

진짜 아이가 그림을 그린 것 같죠?

ㅋㅋㅋㅋ

 

혼자만 재밌는 이야기이겠지만,

박물관이 아니다보니 전시회를 보는 내내

비슷한 내용들이 계속 반복되는 걸 느꼈어요.

덕분에 아이는 앙리마티스가 어떤 화가였는지 알게되었어요.

단순하고 명료하게 정리되어 있는 글귀들 덕분에

아이가 화가에 대해 알게되어 좋더라고요.

* 박물관 형태가 아니여서 좋았어요. 전시를 추천하는 이유.

마지막 체험존.

형광색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스캔하면

화면에 그림이 떠요.

가족들은 이런 것에 진심이라 다들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벽에는 본인이 그린 그림을 붙일 수 있었어요.

각자 예쁘게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띄워보고 벽에 붙이고 왔어요.

집에 그린 그림을 가져가겠다고 하는 아이.

아름다운 쓰레기로 전락할 것 같아 사진으로 남겨주겠다 했어요.

본인이 그린 그림과 함께.

잘 그리려고 노력하는 엄마빠보다,

단순하게 그린 아이의 그림이 더 예뻐보이네요.

앙리마티스가 꾸몄다는 로사리오성당 작품을 마지막으로

전시가 끝이 나요.

굿즈샵에서 밥상을 구매했어요.

실제로 밥상으로 쓰려는 것은 아니고,

이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액자로 되어있는 것이 없더라고요.

거실에 기대 세워놓았어요.

* 가격 - 35,000원

쨔쟌💜

아참!! 나오시는 길에

네이버플레이스 리뷰 작성하시고

예쁜 엽서도 꼭 챙기세요.


전시회는 언제나 반가워요.

특히 이런 체험형 전시는 아이가 부담없어해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어요.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예매한

내돈내산리뷰입니다.ㅋㅋㅋ

군산여행 중이시라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전시회 좋아하는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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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초등 자녀가 있다면,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 들려보세요.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에너지 관련 박사가 탄생할지도 모르거든요.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address: 전북 부안군 하서면 신재생에너지로 10 (주차: 주소지 앞 주차장 넓음)

call: 063-582-3435

매주 월요일 휴무

3월~10월 09:00~18:00

11월~2월 09:00~17:00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

예약필수 :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nrev.or.kr)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운영시간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회차시간

 

동절기, 하절기의 관람시간이 다르니 확인해주세요.

예약제 운영이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니 유선예약으로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063-580-1454)

방문 가능한 회차에 유선 예약을 하시고 혹시 방문이 어렵다면 꼭 취소를 해주세요.

#신재생에너지테마체험관

주차장에서 체험관으로 걷다보면 매표소가 보여요.

매표소에서 결제한 뒤 테마체험관 안으로 이동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서 카운터에 가셔서 예약자 성함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참안내해주시는곳으로 가서 참가하는 학생의 사진을 찍고 방문증을 받으시고 대기하세요.

방문증을 목에 걸고 에너지 관련 교육이 시작되어요.

가족단위로 삼삼오오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고 도슨트처럼 에너지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이 내내 함께 해요.

참여하는 학생들이 앞에서고 부모님들은 한 걸음 뒤에서 함께 교육을 받게되어요.

영상 속에는 테마체험관에서 제공하는 케릭터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재생에너지들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영상이였어요.

시작이 8할이다 라는 말이 있 듯, 아이들은 이 영상(영화같은)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요.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에너지를 터치하고, 어떤 재료들이 어떤 에너지로 변화하는지 직관을 해요.

체험시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바쁘게 움직여야 해서 이 곳에 들리기 전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책을 읽고 오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이 곳은 아이들의 방문증(ID카드)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을 해봅니다.

준비된 각 섹션에 ID카드를 찍고 재생에너지 발생을 위한 게임들을 해요.

그로 에너지가 체워지면 다른 에너지 존으로 계속 이동하며 체험을 합니다.

이 곳에서는 부모님들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발판을 이용한 에너지 생성.

하늘에서 내려오는 수소 잡기.

떨어지는 태양을 태양열판으로 잡아 에너지 모으기.

자전거를 이용한 풍력에너지모으기.

신재생 에너지 체험존.

이 곳은 3D안경을 착용하고 교육을 듣는 곳이였어요.

저학년 아이들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고, 어지러울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안경을 끼고 있는 저희 집 아이는 너무 즐거웠다고 해요.

마지막 체험까지 마치고 나면 영상에 아이들의 얼굴이 나와요.

기존에 참여했던 아이들부터, 오늘 참여한 아이들까지 영화의 한 장면 속에 본인의 얼굴이 나온다는 사실이 그저 즐거운 아이들 이네요.

부안에서 여행을 하고 계시다면 이 곳에 꼭 들려보세요.

책으로 접하는 신재생 에너지들을 직접 체험하며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까지 함께해

아이들에게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 되었어요.

뒷 편의 새만금 매타버스 체험관은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크와 다른 곳이니 헷갈리시면 안되요.

새만금 매타버스는 140cm가 넘어야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고학년부터 추천하시더라고요.

다음 번에 다시 방문해 오늘 배워간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아야 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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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산 자연휴양림의 신축 연립동에 가보셨나요?

가을 숲에 둘러쌓인 아름다운 숙소를 소개해요.

 

 

 

 

 

황정산 자연휴양림

매주 화요일 휴무
숙박: 당일 15:00 ~ 익일 12:00
방문객: 9:00 ~ 18:00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산로 239-11
043-421-0608
홈페이지

 

 

 

 

 

 

1. 황정산 자연휴양림 이용안내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내용을 넣어드려요. 

더보기

입실 : 15시 ~ 22시 / 퇴실 : 오전 11시까지 

  ※ 입퇴실 시간 준수 및 퇴실 시 카트키 매표소 반드시 반납 

○ 준비물 : 세면도구(수건, 비누, 치약, 칫솔 등) 

 쓰레기 처리비용(800원 or 300원, 현금 결재만 가능) 

  ※ 쓰레기봉투 800원 : 5인실 객실 이상, 오토캠핑장 이용객 

  ※ 쓰레기봉투 300원 : 4인실 객실 

 에어컨 및 온수 별도 카드 구매(카드로 결재 가능) 

  ※ 에어컨 사용(객실 이용) : 1일 2,000원 

  ※ 야외샤워장 온수(캠핑장 이용객) : 10분당 1,000원 

    - 사용시간 고려하여 구매하세요!! 환불은 안되어요!! 

○ 예약자 본인(신분증 꼭 지참)이 아닌 경우 입실 불가 

○ 초과인원 입실 불가능(객실별 정원 준수) 

○ 휴양림 내 장작불 및 불피우는 행위 금지(바비큐시 숯만가능, 불통포함 관련장비 일체 지참)

○ 휴양림 내 와이파이 제공X 

○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위반 시 강제 퇴실 조치) 

 

 

 

 

 

 

 

2. 황정산 자연휴양림 지도

 

 

황정산 자연휴양림은 금요일 밤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에는 관광한다고 퇴실하고 바로 나오는 바람에 다른 체험이나 산책로를 이용해 보지는 못했어요. 신선봉은 연립동 C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량은 숙소 바로 옆에 주차 공간이 있어요.

 

 

 

 

 

 

3. 객실 _ 연립동 C동 신선봉

 

 

유명한 식축 숙소답게 시설은 매우 깨끗했어요.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온돌바닥이라 그런지 방이 따뜻하다 못해 더워서 반팔을 입고 잤었어요. 

  • 화장실 깨끗.
  • 샤워실이 있는 화장실
  • 주방 - 인덕션, 그릇, 컵, 밥솥, 냉장고, 퐁퐁, 수세미
  • 거실 - 침구류 일체 (5인기준), TV, 좌식상, 콘센트, 이불장, 옷장
  • 발코니있음

 

 

 

 

 

 

4. 음식

 

 

이 날은 도착시간이 늦어서 토마토 미트볼을 만들어 먹었어요. 일회용 냄비에 미트볼+토마토소스+삶은계란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밥과 같이 먹었어요. 저녁 늦게 도착해서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경치가 어떤지 보지도 못했어요. 아침에 눈떠서 보는 신선봉 방은 사방이 유리라 가을 속에 있는 느낌이였어요.

 

아침에는 발코니에서 커피 한 잔씩 내려 먹었어요. 시원한 아침공기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발코니 바로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풍경! 연립동에 머무신다면 의자를 챙겨가셔서 발코니 휴식을 취해보세요.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는 날이였어요.

 

 

 

 

 

 

 

아침 일찍 일어나 따듯하게 옷을 챙겨입고 단양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숙소 근처를 조금 돌아봤어요. 연립동 앞에는 가을가을한 산자락과 맑은 계곡물이 조화를 이뤄 여름에도 휴양하기 좋을 것 같았어요. 이 곳의 등산로는 비교적 짧은(1.2km) 석화봉(834m)이 있는데 어린이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올라갈수 있는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들이 함께 등산을 하기에 좋다고 해요. 다음에는 꼭!! 올라가보리라..

 

또한 2015년도에 조성된 산책로(데크로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고해요. 산책로 끝에는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력단련시설도 있다고 하니 퇴실 전 아침 산책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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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옥돌해수욕장에 가보셨나요?

철썩이는 파도에 미끄러지는 자갈소리.

오늘은 옥돌 해수욕장과 해변 산책로를 안내할께요.

 

 

 

 

 

 

 

옥돌해수욕장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66
063-465-5186
상시개방
화장실 가능 (선구1리항)
가능 (별도 주차장 없으나 항구 주변 주차 가능)
산책로: 해안산책로 (구불8길)
맛집: #옥돌슈퍼

 

 

 

 

 

 

 

 

선유항 마을 앞에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이 있어요.

해변이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옥돌로 가득 차 있어서, 옥돌 해수욕장 이라고 불리워요.

 

 

옥돌해수욕장 옥돌소리

 

한적한 바다 위 반짝이는 윤슬과 옥돌이 파도에 부딪히며 들려주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름이 해수욕장이라 당연히 모래일 줄 알았다가 방문해서 파도가 밀려올 때 마다 동영상을 찍고 있었어요. 불멍, 물멍, 오늘은 옥돌멍인가요.

 

 

 

이 곳에서 시작되는 구불8길 구간에 위치하는 해수욕장의 산책로는 인근 선유봉도 둘러볼 수 있어요. 선유봉에서 내려다 보는 옥돌해수욕장과 해변데크 산책로, 삼도귀범 풍경은 평소 바다에서 보는 풍경과는 조금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파란바다, 부드러운 옥돌, 초록섬들 가는 길목마다 사진을 찍느라 눈에 담느라 바빴답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데 아이 걸음으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 산책로를 한 바퀴 빙 돌면 처음에 주차를 했던 곳이 나와요. 옥돌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항구에서는 건어물을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선유도 뿐아니라 신시도에서 나오는 길 들려볼만한 섬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보물같은 곳들이 많다니, 앞으로는 국내 여행을 자주 계획해 보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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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신시도 자연휴양림을 아시나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힐링숙소를 소개해요.

 

 

 

 

 

 

신시도도 자연휴양림

063-464-5580

09:00 ~ 18:00

휴무: 매주 화요일

숲나들이 고객센터 1588-3250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 신시도자연휴양림

 

 

 

 

 

1. 신시도 자연휴양림 예약 주의사항

 

 

홈페이지에 기재된 내용을 옮겨왔어요. 양도, 양수, 매매, 교환의 행위를 일체 금한다는 내용입니다.

 

더보기

휴양림 예약사항을 양도·양수, 매매, 교환의 행위(시도하는 경우도 포함) 관련하여 안내 드립니다.

'숲나들e 이용약관 제7조 2항' 에 의거하여 예약사항을 양도, 양수, 매매, 교환하는 행위(시도하는 행위 포함) 적발 시 숲나들e 누리집에서 회원자격을 제한, 정지 또는 상실시킬 수 있습니다. 

(국립휴양림의 경우 1년이내의 범위에서 이용 정지)

 

○ 양도, 양수, 매매 교환하는 행위 관련 예시

1) 온라인(카페, 블로그 등 SNS), 오프라인을 통하여 양도, 양수, 매매, 교환하는 경우(시도하는 경우 포함)

2) 유료, 무료로 양도, 양수, 매매, 교환하는 경우(시도하는 경우 포함)

3) 기타 다른 사람의 숲나들e 누리집 이용을 방해하거나 그 정보를 도용하는 등 전자상거래질서를 위협하는 경우 

 

따라서, 예약 시설 이용 시 자연휴양림에서 동일인 여부를 확인해 본인이 아닐 경우 입실할 수 없으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 숲나들e 예약사항을 양도, 양수, 매매 교환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에 있으며, 깨끗한 예약문화 정착을 위하여 국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더 많은 국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휴양림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이용기회를 박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오니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신시도 자연휴양림 지도

 

 

신시도 자연휴양림 주소를 찍고 가시면 방문자 안내센터 앞 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어요. 예약된 객실키는 방문자센터에서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들고 방문하시면 받을 수 있고, 객실 안내사항을 안내해주세요. 신시도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주차료 무료 입니다.

 

더보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입실 안내> 

 

체크인: 오후 3시 ~ 10시 (시간 필히 엄수)

   체크아웃: 퇴실일 오전 11시 이전

 

★ 예약자 본인 외 체크인 불가 (신분증 필 참/ 일행 먼저 체크인 불가)

   - 예약자 대신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가족이 오는 경우 가족관계증명서와 실 사용자 신분증 제시 (우선예약 고객은 본인만 체크인 가능)

★ 적정인원 초과 시 입실 불가 (초과인원 객실 방문 불가)

   - 만 6세 이하 영유아 2명까지는 적정인원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며, 다자녀·동거인이라도 초등학생부터는 인원에 포함되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반려동물 동반 입장 불가 

 

체크인 전 적발 시 위약금 정책을 적용하여 취소 처리됨을 알려드리며, 체크인 후 적발 시 전액 환불 없이 강제 퇴실 조치 되오니 꼭 지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체크인 시 준비 사항

1. 신분증 (본인확인, 미 지참 시 입실 불가)

2. 현금 1,000원 (쓰레기 배출 비용)

3. 차량번호 (1실 1대 등록)

4. [여름] 에어컨 1박 2,000원 (필요시 결제/ 환불 불가)

5. 할인 대상자는 증빙자료 필 참 (미 증빙 시 할인 불가)

   - 다자녀 및 지역주민 할인은 예약자 본인이 해당되어야 하며, 본인이 사용하는 경우에만 할인 가능 (1가정 1실에 한함)

※ 지역주민(군산시민) 할인 증빙 시,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을 함께 제시해 주셔야 할인 가능합니다.

 

★ 예약자 및 할인 대상자분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매표소에서 미리 확인 요청해 주세요.

 

◆ 준비물품

홈키파 등 해충퇴치용품, 개인위생도구(수건, 비누, 칫솔, 치약, 샴푸, 드라이기 등), 상비약, 필요시 생수, 개인용 휴지, 물티슈, 고무장갑, 발수건, 발코니용 슬리퍼 등

※ 휴양림 특성상 지네, 벌레, 뱀, 해충이 출몰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리며 해충퇴치용품을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 객실 비치 품목

TV, 냉장고, 전기밥솥, 하이라이트, 식기구, 침구류, 에어컨(유료) 등

※ 전자레인지, 정수기, 드라이기 없음

 

◆ 주의사항

1. 매점 없음

2. 와이파이 없음

3. 휴양림 내 전구역 바비큐 금지 (연중 산불 주의)

4. 객실 내 각종 구이 요리 및 냄새가 심한 음식 조리 금지 (화재 경보 주의 및 냄새 안 빠짐)

5. 객실 내 전기그릴 사용 금지 (전기 과부하로 차단기 떨어짐 발생)

6. 안전을 위하여 비치된 조리기구 외에 휴대용 취사도구 사용 금지

7. 바닷가 출입 금지 (위험하니 눈으로만 즐겨주세요.)

8. 낚시 및 어패류 등 포획 금지 (안전 문제 및 신시도마을 어업면허지로 적발 시 형사고발 주의)

9. 전구역 금연구역 (흡연부스: 야외화장실 옆)

 

◆ 휴양림 주소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 네비 검색 안될 경우, "응골저수지" 검색 후 끝까지 올라오세요.

 

 

 

 

 

 

3. 객실 _ 명도 (4인)

 

방문객 센터에서 길을 따라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명도 숙소가 있어요. 숲속의 집은 바다가 보이는 거실을 끼고 있어요. 

  • 화장실 깨끗.
  • 건식 세면대.
  • 주방 - 인덕션, 그릇, 컵, 밥솥, 냉장고, 퐁퐁, 수세미
  • 거실 - 침구류 일체 (4인기준), TV, 좌식상, 콘센트, 이불장, 옷장, 에어컨(유료)
  • 발코니있음

 

 

 

 

4. 음식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피해달라는 주의사항을 읽은터라 고기대신 바지락 칼국수를 해먹었어요. 쌀쌀해진 날씨에 뭘 먹을까 고민하다 결정한 메뉴였는데 방안이 워낙 따뜻해서 창문열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먹었어요. 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신축숙소에 속하긴 하지만 휴양림을 다닐 때 캠핑느낌을 내고 싶어서 일회용 냄비, 그릇 등을 들고 다니고 있어요.

 

후식은 마시멜로우 굽굽.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금요일 밤이죠.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스프와 아이가 만들어 준 햄치즈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부지런하게 살을 찌우는 가족이네요. 신시도 명도는 아래 숲속의 집보다 단층이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뷰에 방해 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어요. 멀리 보이는 바다도 바닷물에 비치는 윤슬도 아름다운 아침이였어요.

 

이 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서 비도 살짝내리고, 해도 구름에 가렸지만 그 나름의 운치도 좋더라고요. 왜 신시도 자연휴양림 예약이 박터지는지 알게되었어요.

 

 

 

 

 

 

4. 신시도 자연휴양림 산책

 

 

방에서 퇴실하면 키를 반납해야해요. 신시도는 길이 원웨이라서 들어온 방향으로 나갈 수가 없어 한 바퀴를 돌아 방문자 센터에 들려 반납을 하셔야해요. 주차장 바로 옆에 분리수거함이 있으니 뒷정리를 깨끗히 하고 키를 반납했어요. 

 

방문자센터를 지나 휴양관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해봤어요.

 

 

 

 

산책하면서 우연히 마주한 무지개. 비가 와서 살짝 실망했었는데 금새 그치고 하늘에 무지개가 떴어요. 소확행!! 

 

 

 

달맞이 공원은 신시도자연휴양림의 테마 중 하나인 '달'의 모습을 본떠 만들어진 곳으로, 푸른서해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해안 산책로예요. 이 날은 이 길을 따라 바닷길을 거닐었어요.  반대편의 작은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니 원형 전망대가 있었어요. 경사가 조금 있지만 원형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이 그리 길지 않아요. 이 날은 비가 온 뒤라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기도 했었으니 비가 오는 날에는 조심하세요.

 

커뮤니티센터도 구경하고 태양전망대도 가보고 싶었는데 날이 쌀쌀해서 원형전망대까지만 다녀왔어요. 날이 좋은 날 신시도에 계시다면 천천히 둘러보시며 힐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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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단풍명소를 찾고 있나요?

단양 스카이 워크에서 만나는 가을을 소개합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충북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 만천하스카이워크 매표소

043-421-0014

월 (정기휴무 ) 화~목 09:00~18:00 (하절기) 화~목 09:00~17:00 (동절기) *단, 월요일이 공휴일 경우 화요일 대체 휴장

가격: 입장료 4,000원 /짚와이어 30,000원 /알파인코스터 18,000원 /모노레일 3,000원 /만천하슬라이드 13,000원

주차: 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두루 섭렵할 계획이라면 두 곳의 진입로가 연결된 3번 또는 6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

WEB: 이용안내 < 스카이워크 :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dytc.or.kr)

 

 

 

 

 

1. 주차

 

 

주차장 주소를 찍고 간 주말의 풍경입니다. 만차라고 쓰여져 있는 간판을 보게되었어요. 이미 입구로 들어설때부터 한 줄로 길게 늘어서 있는 차량들에 줄지어 30분을 보낸터라 지쳐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찾으면 생기고, 자리는 빈다는 것. 하지만 주말 점심에 붐빌지 모르고 갔다가 길에서 30분 넘는 시간을 허비했었어요.

 

꿀팁이라면 줄에서 벗어나지 마세요, 얌체 운전자는 껴주지도 안을 뿐더러 꼼수를 부린 차량들은 결국 유턴해서 다른 길을 찾아가던 걸 목격했어요. 느긋히 기다리시거나 일행이 먼저 내려 만천하 스카이워크의 매표소에 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단양강 잔도길과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두루 섭렵할 계획이라면 두 곳의 진입로가 연결된 3번 또는 6번 주차장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실거예요.

 

 

 

 

 

2. 주차장과 연결된 갈대숲

 

 

평소 전형적인 한국인의 성향이지만 이날은 날이 좋아서인지 모든것에 느긋해져 봅니다. 주차를 하고 만천하 스카이 워크로 가는 길에 갈대밭에 먼저 들렸어요.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이래서 차가 많았구나 이해가 가실겁니다. 하마터면 기다리는 것이 지루해 집으로 갈까 했던 것이 어리석은 생각이였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가기도 전에 오길 잘했다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매표소에서 입장권만 구매를 했어요. 엑티비티 줄이 길기도 하고 카페도 가야하고 단양 잔도길 에도 들려야 하고 주차는 해결했으니 이제 바쁘게 발걸음을 옮겨야 할 때였거든요. 매표소에서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길에도 그저 감탄을 해요.

 

 

 

 

 

 

 

3. 만천하스카이워크

 

 

입장권 구매 후 셔틀 버스를 이요하시게 될 텐데요. 이 셔틀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인원이 차면 출발해요. 하산할 때에는 주차장에서 내려줍니다. 2주차장은 잔도길과 가까운데 여기도 야경이 멋지지만 해가 짧아진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낮에 방문하시는 것을 권할께요.

 

이 조형물이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오셨음을 알려줍니다.

 

남한강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어요.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까지 볼수 있어요. 

이용하진 않았지만 980m 의 *짚와이어도 있더라고요. 활강하듯 내려가는 사람들을 보고 다음엔 꼭 해보겠다는 다짐을 짝꿍이 합니다. 전 응원만 할래요.

 

* 짚와이어 (75kg이상 제한)

1코스 - 만학천봉 - 환승장 (680m)

2코스 - 환승장 - 주차장 (300m)

 

 

 

 

관광지를 알아보다 이 곳에 오게된건 순전히 이 사진 한 장때문이였어요. 또 등산을 하지 않고 산의 중턱에서 바라보는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도 덤으로 엊어갈 요량이죠. 꼭대기 까지 걸어올라가는 시간은 10~15분 남짓. 걸어올라가는 길이 뻥 뚤려 있어서 360도로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 워크의 종점에 도달하면 하늘을 볼 수 있는 만원경,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뚤린 유리바닥. 

생각보다 높고 생각보다 멋지고 생각보다 무서웠어요. 유리바닥은 정말 어찌나 아찔한지 아래를 내려다 보기가 힘들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올라서면 올라설 수록 바람이 세차게 불면 약간 흔들리는 게 느껴지는데 사진을 빨리 찍고 나와 저 멀리 풍경보며 마음을 가라앉혔어요. 

 

아이는 전망대의 만원경으로 멀리 산이나 마을을 보는게 아니라 하늘을 보더라고요. 하늘의 구름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다며 신나하는데 순수한 아이의 시각이 참 예뻤던 가을입니다.

 

만천하카페

 

내려오는 셔틀버스를 타기 전에 출출해서 만천하 카페에 들렸어요. 넓은 공간에 사방을 다 바라볼 수 있는 유리로 된 카페여서 너무 좋았어요. 지금은 가을이라 단풍속에 있었지만 봄 여름 겨울도 참 아름다울 것 같네요. 빵, 음료, 아이스크림을 팔고있었고 테이블에 자리가 없어서 창가에 나란히 앉았는데 오히려 그게 더 좋았어요. 스카이 워크에서 겁먹고 있느라 잘 보지 못했던 풍경을 이곳에서 마음껏 구경하며 눈에 마음에 담아왔어요.

 

내려가는 셔틀 타시기 전에 잠시 쉬어보세요, 

체력을 보충한 뒤 단양 잔도길 산책하러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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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퐁 명소를 찾고 있나요?

충북 단양 잔도길에 방문해보세요, 아마도 매년 가을이면 이 곳이 생각날 꺼예요.

 

 

 

 

 

 

 

단양 잔도길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

주차: 네이버 지도 (naver.com)

 

 

 

 

 

 

 

 

가을이 만연한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곧 겨울이 올 것 같은 쌀쌀한 날씨이지만 한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만연한 가을이예요. 이런 날씨에 집에 있을 순 없죠. 오늘은 단양으로 떠나봅니다.

 

 

 

 

단양 잔도길을 알고 계신가요?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이 길은 남한강 암벽을 따라 걷는 코스로 1.2km 의 길로 아이와 함께 사진찍으며 천천히 둘러보며 1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아마 성인 걸음으로는 1시간 조금 안되는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래도 둘레길을 걸으실 계획이 있다면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길 추천해요. 스니커즈 신고 갔다가 발바닥에서 불이 난 경험을 토대로 편한 운동화를 추천드려요.

 

 

 

 

단양의 잔도길은 처음 와 보는 곳이였어요. 황정산 휴양림에 들려 하루를 머물고 근처 갈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이런 보물 같은 장소가 있었다니.. 나만 모르고 있었구나 싶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가을정취를 느끼고 계셨어요.

 

남한강과 소백산이 만나있는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었는데, 평소 등산을 좋아하지 않아 이렇게 둘레길에와서 멋진 가을을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이 곳 길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그물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고, 나무길로 되어있어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기도해요. 평소 놀이기구도 못타는 사람이라 처음에는 후덜덜 했지만 이내 남한강과 단풍의 정취에 매료되어 두려움은 넣어두고 가족들과 도란도란 둘레길을 돌았어요. 

 

전 주에 7살 아이와 미르숲길을 걸어본터라 이정도 쯤이야 하고 데리고 갔는데 처음에는 신나서 뛰어가더니 돌아오는길 마지막 즈음에서 넉다운이 됩니다. 저질체력은 아마도 절 닮았... 

 

 

 

잔도길 근처에는 여러 관광지가 가까이 있어서 관광하는 이동 동선이 매우 좋았어요. 이끼터널,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전시관, 수양개빛터널 등 관광코스로 반나절동안 이 많은 곳을 들려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곳이기도 해요.

 

11월 4일에는 제 4회 단양강 잔도 걷기 행사가 있다고 해요.

하단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더보기

소금정공원∼단양강 잔도 3㎞ 구간서 "관광객·주민 함께 걷는다"

 

충북 단양군이 오는 4일 단양강 잔도와 소금정 공원 일원에서 ‘제4회 단양강 잔도 걷기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단양읍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걷기 행사는 오전 9시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10시 30분 소금정공원을 출발해 단양강 잔도에 이르는 약 3㎞ 구간을 걷게 된다.

주관 측은 코스 중간에 신나는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게 된다.

단양강 잔도걷기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한 느림보길 걷기행사의 일원으로 2019년까지 매년 개최돼 왔지만 코로나19 등으로 4년 만에 재개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대교에서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 폭 2m의 데크길로 단양강 암벽을 따라 조성됐다.

잔도길은 트래킹의 낭만과 암벽 길을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단양의 대표 관광시설이다.

단양강 잔도 인근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수양개 빛 터널,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 등 체험형 관광시설이 들어서 있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폴라로이드 인화, 경품 뽑기 이벤트와 잔도에서 마주보이는 단양강에서는 모터서프보드 시연도 벌인다.

단양읍청년회는 걷기구간을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잔도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단양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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