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안녕하세요, 이해이예요.

저버달에 다녀온 다낭은 아직도 정리를 못하고...

일상을 살아가기 바빠 미루는 여행 포스트들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다낭의 복합쇼핑몰 빈컴플라자로 갑니다.

 

 

 

 

 

 

 

#빈컴플라자 #VincomPlazaDanang

영업시간: 10:00~22:00

주소: (지도) 910A Ngô Quyền, An Hải,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방콕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길 들린 다낭.

다낭호이안은 한국인이 여행하기 좋은 곳이죠.

사회주의 국가라 치안걱정이 덜하고,

베트남 음식은 쌀국수, 반미, 분짜, 월남쌈 등 익숙하고,

무엇보다 동남아에서 물가가 저렴한 편이에요.

요즘은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울 정도라,

간판에서 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다낭에 간 이유는 저번에 갔을 때 아쉬웠던 뽑기를 해야겠다는

아이에게 섣불리 약속한 뽑기파티 때문이였어요ㅋㅋㅋ

뭐 그것을 필두로 두 나라를 여행하자는 심상도 있었죠.

 

 

빈펄플라자에는 찰스앤키스, 에이치앤엠 등

중가의 브랜드들이 포진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한시장 꼰시장의 물건 값이 워낙 저렴해서

빈펄플라자에서 지갑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ㅋ

 

슬슬 둘러보고 우선 굶주린 배를 채워보기로 했어요.

5층 레스토랑층에서 어디를 갈 까 고민하다가,

쏨땀부터 고기까지 무한으로 즐기는 훠궈집으로 갔어요.

 

 

가격은 성인2명 어린이1명으로 80만동 정도였어요.

훠궈의 육수 맛은 4가지로 고를 수 있고,

태국의 수키집처럼 고기, 야채 등을 무한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었어요.

수키 좋아하는 남편은 엄지척했던 곳.

 

쏨땀도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궁금하다면 여러개 주문해서 다 드셔보세요.

저희는 새우가 들어간 것 제외하고 다 맛있었어요.

 

 

수키해먹는 곳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보시라고 사진 올려요.

세상 맛있는 것.

온 가족 배터지게 먹고 나왔어요.

 

 

정신팔려 사진을 못 찍었네요.

대망의 뽑기타임.

엄마는 돈만날렸고, 아빠랑 아이랑 하나씩 뽑았어요.

사실 인형뽑기 제가 제일 좋아하는데 못 뽑아서

낙 담 했 어 요.

* 이 곳은 인형 잘 뽑히는 곳이에요.

작년에는 20만동 다쓰는동안 못 뽑았더니,

직원분이 아이가 안쓰러웠는지 공짜로 하나 주셨어요.

 

 

빈마트로 가요.

남편이 발견한 신기한 간식.

선물용으로 구매할 물품들은

꼰시장, 한시장이 가격은 조금 더 저렴한 듯 했어요.

그래도 쾌적하게 쇼핑을 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꼭 들려야 하는 곳은 아니예요.

관광목적이라면 굳이 추천은 안할게요ㅋㅋ

하지만!

어린아이가 있는 집,

시간적 여유가 많은 여행자,

너무 덥거나 혹은 날씨가 너무 안 좋은 날,

빈컴플라자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반나절 정도 보내기에 딱 좋아요.

날씨좋은날 굳이가서 반나절 놀고나온,

이해이드림 _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오늘은 베트남 음식에 입문하기 좋은 음식점.

호불호가 좀 덜한 음식점.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티앤킴을 소개해요.

* 아래엔 바로 근처에 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집도!! (2번째 방문)

 

#티앤킴

영업시간: 10:00~21:30

전화번호: +841900996620

구글맵: https://maps.app.goo.gl/86GiKajEsy67Lwm88

저번 여행에서 딸아이랑 둘이 왔던 음식점이에요.

둘이 밥 먹으며 아빠도 같이 와서 꼭 먹여주고 싶다던 아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같이 온 짝꿍도 같이 재방을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ㅋㅋ

매장 직원분들이 대부분 한국어를 하실 줄 알아요.

영어로 말하면 한국어 대답을 듣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방문하신다면 편히 한국말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전 해외여행 중이라 그런지 한국말이 안 나오더라는..

 

매장은 2층까지 있어요.

창가 자리가 있긴 한데 식당이 거의 만석이라,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갔어요.

저번에는 1층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2층으로 갑니다.

* 2층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소고기 쌀국수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노멀 한 쌀국수.

고기가 야들야들한 편이에요.

미꽝

 

호이안에서 먹어본 미꽝입니다.

면에 소스들을 넣고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

티앤킴에서 파는 소스는 입에 조금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점원에게 마늘을 더 달라고 부탁해 조금 더 넣어 먹으니,

감칠맛도 살아나고 맛있었어요.

* 미꽝 소스에 들어있는 삼겹살은 냄새가 좀 났네요. (이 메뉴는 비추)

 

분짜

 

이곳에서 가장 맛있게 먹는 메뉴에요.

아이랑 저랑 한 그릇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음식.

다 같이 맛있게 먹고, 소스가 조금 남아서 국수사리만 추가해서 조금 더 먹었어요.

완탄

 

간 고기랑 야채를 피안에 넣고 튀겨낸 음식.

군만두의 바삭 버전??

튀긴 음식은 호불호 없죠 ㅋㅋㅋㅋ

이것저것 맛본다고 많이도 주문했어요.

거의 다 먹은 건 숨길 수 없는 사실.

대식가들의 식사란 밥 값이 여행 지출의 반이 넘는다는....

 


티앤킴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티앤킴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디저트 집.

#Duabentre190

영업시간: 24시간 (구글맵 기준)

구글맵: https://maps.app.goo.gl/riANUTpSeQjgkyHZ6

  • Tip
  • 1층 행인 뷰
  • 2층 용달 리뷰, 한강뷰 - 전선의 간섭 있음
  • 두 번 다녀와보니 그래도 2층이 좋음
  • 코코넛 아이스크림 1개 - 성인 2~3명의 입가심으로 먹기 좋음

이번에는 1층에 앉았는데 2층에 올라가도 뷰가 좋아요.

용다리와 한강이 보이는 뷰.

전선의 간섭이 좀 있기는 하지만 층고가 높고 탁 트여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1층에 앉아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보며 아이스크림을 즐겼어요.

 

코코넛 크기가 어마 무시하죠.

저번에 왔을 땐 초록색 코코넛이었는데,

이번엔 갈색 코코넛입니다.

맛은 왜 똑같니.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랑 코코넛워터 하나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다 아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맛,

과육과 코코넛 워터도 함께 제공되니 맛있게 드세요.

전 코코넛 워터만 주문해서 한 사발 마셨어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요 달달한 코코넛 워터를 마셔주면 기분이가 좋아진답니다.

ㅋㅋㅋㅋ

티앤 킴이란 도보 3분 거리이니 묶어서 방문해 보세요.

다낭에 가셨다면 코코넛 원 없이 드시고요.

아이가 코코넛을 워낙 좋아해서 여행 끝나고 한국에서 구매하는데

한 통에 4천 원 정도 하네요.

베트남에서 천 원꼴이었음을 생각하면,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여행은 정답이 없지요.

내가 가서 맛있게 먹은 곳은 맛집이고

아무리 추천을 받아도 맛없게 느껴지면 싫은 거겠죠.

평소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고 여행하고

그런 것 좋아하는 사람이 남기는 이 글에는

주관적인 생각과 맛이 가득해요.

저와 취향이 맞으신다면, 우리 함께 여행해요.

이행이 드림 _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썰을 하나 풀자면 다낭, 호이 안에 벌써 4번이나 다녀왔지만

길에서 파는 반미를 사 먹어 본 적이 없어요.

다낭에서 반미를 먹고 식중독에 걸린 단체 여행객들 기사를

여러 번 접하다 보니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이번에 방문했을 땐 3월 우기라 날씨가 쌀쌀했고,

매장이 아주 깨끗한 반미 집을 발견해서 먹어봤어요.

호이안 올드타운의 올 데이 반미를 소개해요.

* 짝꿍은 반미를 여러 번 먹어봤는데 이곳이 가장 맛있다고 해요.

맛있어서 다낭 넘어갈 때 포장하려고 또 들렸어요.

 

 

#AllDayBanhMi #올데이반미

전화번호: +84933012266

구글맵: https://maps.app.goo.gl/1JP5es4SPPE6ZrPaA

  • Tip
  • 화장실이 깨끗함.
  • 반미 2+1행사하고 있음
  • 반미 올 데이 2개 주문하고 키즈 반미 1개를 덤으로 받음

평소 올드타운 진입을 호이안의 중앙시장을 기점으로 들어갔는데,

이번에 그랩 기사님이 셔틀버스 타는 쪽에 내려주셨어요.

내려서 걸어들어가며 과일도 좀 사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뭐라도 좀 먹을까? 할 때 올 데이 반미 매장을 봤어요.

너무 깨끗해 보여서 식중독 걸릴 일 없겠다 싶은 ㅋㅋ

*식중독 기사 그만 봐야지... ㅋㅋㅋ

 

매장 간판 없이도 구글 지도 없이도 찾기 쉬운 곳.

사람 크기만 한 반미가 입구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어요.

우선 가격 너무 착하고요.

 

Buy2 get Free1

한국인은 이런 것 못 참지.

들어갑니다.ㅋㅋㅋ

쇼케이스 안에 반미 재료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어요.

오더 넣고 계산한 뒤 알림 벨 받아 자리 잡고 대기하세요.

알림 벨 이 울리면 찾아와 맛보시면 됩니다.

손이 느린 베트남 직원들.

한국이었으면 주문 엄청 밀릴 속도로 하나씩 정성스레 만들어 주십니다ㅋㅋ

 

포장지도 너무 귀엽죠?

반미 소스는 살짝 달콤한 소스가 들어가요.

고수 조금 들어가는데 향이 싫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하셔야 할 것 같네요.

전 고수 잘 못 먹는데 맛이 방해될 만큼 느껴지지 않았고,

아주 소량만 들어있는 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어요.

햄이 안 매운 것과 매콤한 것이 반씩 들어가 있어요.

반은 안 맵고 반은 매운데,

요 매콤한 햄 때문인지 심심할 틈 없이 바게트 하나 다 먹어치웠네요.

* 진심 추천!! 반미가 이렇게 맛있는 것이었다니... ᄏᄏᄏ


 

 

호이안 올드타운에 가신다면

꼭 맛보시길 바라요.

반미 처음 먹고 세상에나 포스팅할래 했어요.

맛없는 곳은 포스팅을 안 하는 아줌마.

개인의 차는 조금 있을 수 있으나,

절 믿으셔야 합니다.

호이안의 반미는 여깁니다.

이해이드림_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우기의 베트남은 하루종일 비가 내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구름은 많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어요.

여행달은 3월 초입입니다.

 

오늘은 용다리뷰가 보이는 호텔을 소개할께요.

* 이 호텔 넘 맘에 들어!!

 

 

 

 

#WinkHotelDanangRiverside #윙크호텔다낭리버사이드

가격: 6만원~ (성인3명 기준 10만원부터 )

구글맵: https://maps.app.goo.gl/3cXWq8ivbKXTAsgd6

* 윙크호텔은 리버사이드와 그냥 윙크호텔 두 곳이에요.

이 리뷰는 리버사이드를 리뷰한 것입니다.

 

 

 

 

살말리아 부티크 호텔이 수영장때문이지만 워낙 마음에 들어서

호텔을 옮기기 싫었었는데,

윙크호텔 리버사이드점을 취불로 예약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다 하고 왔지요.

그런데 왠 걸.....

더 마음에 들어......

 

 

날이 흐려 어둡게 찍혔는데 방에서 보는 뷰가 용다리뷰.

탁트인 하늘과 마주하는 한강이 기가 맥혀요.

 

 

침대는 킹사이즈하나에 싱글베트 조합이고,

쇼파가 있는데 이것도 싱글베드랑 사이즈가 같아서 최대 4명은 잘 수 있겠더라고요.

방은 뷰도 좋고 공간활용성도 매우 좋았어요.

화장실도 넘 깨끗해서 진짜 대만족.

* 이끼낀듯한....그 거뭇거뭇 실리콘들 너무 싫어 ㅜ,ㅜ

 

 

옷장 넓구요.

신발은 일회용 아니니 신지 마시구요.

냉장고 있는데 안에 비어 있고, 생수는 유리병으로 준비되어 있어요.

 

 

화장실 진심 마음에 듦.

물줄기가 쎈 편은 아닌데 아프게 내리 꼿는 샤워기 안 좋아해서

이것도 만족.

*졸졸 나온다는 의미 아니에요 ㅋㅋ

 

 

들어올때마다 보이는 한강뷰 넘 좋은 것.

한강뷰 한강뷰 왜 하는 줄 알겠다는요.

탁 트여서 시원해요.

 

 

루프탑에 올라가면 보이는 썬월드 관람차.

 

 

이건 엘베 기다리며 찍은 풍경.

 

 

호텔에서 쉬면서 누워찍은 발아래 한강.

 

 

조식먹는곳.

윙크 글씨가 반겨줍니다.

방 번호 말하고 자리잡으면 되는거쥬.

 

 

테이블이 다 힙한데,

너무 큰 테이블에 앉기엔 인원수가 적으니 창가에 앉아봐요.

한강 뷰 즐기며 아침식사.

 

 

한식코너도 있긴한데 비빔밥이였고, 그닥 먹고싶은 비쥬얼이 아니였어요.

접시에 빵 담아오고 샐러드랑 커피랑 아침을 해결했어요.

짝꿍이랑 아이는 쌀국수 말아드십니다.

 

 

눈에 풍경 담으며 코로 밥먹은 아침.

마지막 날 아침이라,

기분이 기분이 아니였달까요.

 

안녕... 다낭.......

 

 

 

 

 

 

 


 

 

 

 

 

 

 

 

다낭에도 가성비 호텔들이 많은데요.

윙크호텔 컨디션, 서비스 모두 좋았어요.

사실 여행 갈 때 마다 다음에 다시 와야지 하는데,

실제로는 새로운 호텔을 가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정말 다음에 다시 갈 것 같아요.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소곤소곤 이해이드림 _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방콕에서 아웃하는 길, 다낭에 들렸어요.

아이는 다낭에 너무 가고 싶어했거든요.

이유인 즉슨 아빠랑 썬월드에서 놀이기구를 신나게타고,

수영장에서 놀고싶다고.

 

이번여행은 원채 일정이 길어서

가성비 숙소들 (하루에 10만원꼴)로 찾았고

다낭 숙소들 중 수영장있는 호텔 중 이 곳을 추천해요.

* 패밀리 트리플 (Family Triple) 10만원 정도 결제했음.

#SalmaliaBoutiqueHotel #살말리아부티크호텔

가격: 성인3인으로 패밀리 트리플 (Family Triple) 아고다예약 10만 (조식포함)

구글맵: https://maps.app.goo.gl/5mBiawgmjTi4SJLY8

 

저녁 8시쯤 다낭공항에 도착해 살말리아 호텔로 바로 갔어요.

밤에 마주한 호텔도 예쁘네요.

다낭은 호텔 규정이 만7세부터는 성인으로 간주되거나,

아이 1명당 추가 요금이 현지에서 부과된다는 정책이 많더라구요.

예약하는데 박하다....

처음부터 성인3명으로 놓고 검색해서 큰 베드 2개가 있거나,

추가요금이 발생되지 않게 예약을 진행했어요.

 

수영장이 참 예쁘죠?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예뻐요.

꽤 넓고 사진도 잘 나오고ㅋㅋㅋㅋ

303호 당첨.

수영장이 정면으로 보이고 뷰에 간섭이 없는 방이였어요.

 

 

 
 

방이 꽤 넓어요.

화장실은 욕조+샤워실 따로.

세면대 따로.

변기따로.

화장대 냉장고 미니바 따로.

공간이 넓어서 서로 준비하는데 편했어요.

침대 진짜 넓고 포근해요.

베개 그리 높지 않아서 목아프거나 자면서 뒤척이거나 하는 것 없이

정말 이틀 내내 잠을 푹 잤어요.

마성의 침대.

욕조에도 샤워기가 있고,

벽면에도 샤워기가 있어서 아이랑 두명이서 한번에 씻었어요.

시간 단축되고 너무 좋았어요.

버티컬은 내리셔야해요.

밖에서 알몸보는 수가.......요건 조심.

*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치약 있음.

 

화장실이 찍은 사진마다마다 분리되어있다는 것.

넘 좋쥬?

조식당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늦잠 좀 자보려고 했지만 조식을 먹어야 한다는 아이..

재밌는건 먹고싶다는 사람은 자고있고,

전 알람맞춰놓고 일어나 깨워야한다는 것.

* 혼자 여행하고 싶다.

조식은 쌀국수, 샐러드, 밥, 커리, 고기류, 빵, 요거트.

코너는 작아보이는데 왠만한 음식은 모두 있어요.

밥먹고 고대하던 수영장.

햇빛이 없는 우기의 다낭은 가을날씨처럼 쌀쌀했어요.

온수풀 아니여서 해가 있어야 따뜻할텐데

물이 차가웠어요.

*그래도 놀겠다며 뛰어드는 아이와 늙어가는 부모는 덜덜덜

수영장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진에 담기지 않는 예쁨은 다른분들의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인생샷 건지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아치형 월에 하늘색 유리문 도어가 넘 예뻐요.

인생샷은 건졌지만 초상권은 지키는 일인.

아이가 커가니 점점 꽁꽁 숨기며 살게되는 것 같네요.

수영장 수심은 프론트 쪽으로 갈 수록 낮아져요.

깊은 물 쪽은 170키에 가슴정도 올라오니

키가 작으시거나 아이들이 있으신 집은 조심하셔야해요.

안전요원이 없쥬.


살말리아부티크호텔 바로 앞은 비치였고,

시내 중신이랑 그랩으로 5분정도라 멀지 않고,

근처에 맛집 많았고 호텔 들어가는 길에 마사지샵도 즐비.

마사지샵은 발마사지기준 1시간 25만동이 평균이였으니,

바가지 금지. 적절한 가격으로 이용하세요.

오늘은 퇴근하고 신나서 포스팅하는 이해이드림 _

728x90
728x90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오늘은 숙소에서 편안히 쉬다가

썬월드에 간 아이랑 짝꿍을 헬리오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날이 선선해서 걷기 좋은 3월의 다낭.

우기였지만 비는 만나지 못했고,

하늘은 구름에 뒤덮여 있었어요.

* 날씨가 쨍하지 않아 사진은 잘 안나왔지만,

체감상 덥지 않아서 한국의 가을날씨 같았답니다.

#헬리오야시장 #HELIOMARKET

영업시간: 17:00~22:00

전화번호: +842363630888

구글맵: https://maps.app.goo.gl/MeGq3fmbpBm7LcXVA

헬리오 야시장에 도착했는데 아이랑 남편은 아직 이더라구요.

내려서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헬륨풍선을 팔고 있었어요.

요즘 산리오 홀릭인 공주님을 위해서 하나 구매하려는데

가격이 3만동. 우리나라 1500원 이였어요.

기념으로 사진 남겨줍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맛있는 음식 냄새들이 가득해요.

음식의 종류들이 다양한데,

가격은 위의 간판에 써있어서 따로 흥정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어요.

베트남 가족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관광객은 별로 보이지 않았어요.

꼬치류는 말해뭐해,

군침 줄줄.

저렴하고 맛있어요.

말해뭐해.

 

반가운 김밥, 떡볶이 등도 있었어요.

김밥 특성상 잘 쉬기 때문에 아이가 먹고 싶다는데 스킵했어요.

반미도 팔고 있구요.

음식종류 굉장히 다양해서 두바퀴 정도 돌고 먹고싶은 것만 사서 먹었어요.

호이안에서 반미를 포장해와서 저녁으로 이미 먹은상태라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어요.

 

헬리오의 트레이드마크 토끼.

포토존도 있고, 작지만 물건을 살 수 있는 곳들도 있어요.

 
 
 
 
 

꼬치랑 마일로음료를 사먹었어요.

마일로 음료는 초코가득, 펄가득, 푸딩도 넣어줘서 달달구리 넘 맛있었어요.

꼬치는...말해뭐해.

저 꼬치 두개가 5만동이였는데, 숯 향이 가득가득!!

넘 맛나서 이차... 또 사 먹었어요.

다른 사진임 ㅋㅋㅋㅋ

동남아에 오면 볼 수 있는,

망고 파파야 그린망고등을 넣고 고추가루, 꿀, 피쉬소스에 버무려 파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김치를 먹는 느낌과 비슷해요 ㅋㅋ

느끼한 것 먹을 때는 쏨땀처럼 곁들여 주면 좋은데,

여긴 베트남이니 요것으로!!

헬리오에서도 팔고 있어서 한컵샀는데 짝꿍도 맛있다며 :)

헬리오 야시장 뒷편의 큰 건물은 헬리오센터 라는 곳인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게임, 뽑기, 키즈카페 등이 있어요.

이용은 하지 않았지만 사진은 구글에서 뽑아왔어요. (출처_구글)

다 먹고 소화도 시킬겸 롯데마트로 걸어가요.

도보 10~1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걷다가 음료 자판기에서 물도 사먹고.

도착한 롯데마트에서는 코코넛이랑 기념품 커피, 과자 몇개 사서 숙소로 들어갔어요.

야식시켜먹은건 안비밀인데 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어제 사온 코코넛에 빨대 꼿아서 아침부터 신나서 하나씩.

한개에 22,000동으로 한국돈으로 1100원 정도 하네요.

한국에서 하나에 4천원 꼴이니 굉장히 저렴해요.

케리어 한가득 가져오고 싶다....


썬월드에 가실 예정이라면,

롯데마트, 헬리오야시장을 한 묶음으로 일정을 잡아보세요.

16시 이후의 일정으로 딱 좋아요.

물론 날이 좋아야 갈 수 있으니,

비가 오는 날은 피하세요.

작년에 비가 조금 오는 날 갔더니 문을 안

열었어요.

오늘도 내일도 여행을 꿈꾸며 이해이드림 _

 

 

 

 

 

 

 

 

 

 

728x90
728x90

 

 

 

 

 

 

다낭 현지인들도 찾는 맛집,

반쎄오바즈엉은 다낭여행 중에 꼭 들려보세요.

 

 

 

 

 

 

#반쎄오바즈엉 #BánhXèoBàDưỡng

call: +842363873168

time: 월~일 09:30~21:30

web menu: LINK

address: 280/23 Hoàng Diệu, Bình Hiên,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택시에서 꾸벅꾸벅 졸다보니 도착한 식당.

비위생적이라는 말이 많은 곳이긴 한데 로컬음식점이다보니 그런부분은 그냥 무심히 넘기고 먹어보기로 했어요.

 

 

 

 

 

#반쎄오바두엉메뉴

 

 

 

이 곳은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식당이여서 그런지,

가격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굉장히 저렴한 금액이네요.

만원 정도면 메뉴들을 맛 볼 수 있어요.

 

 

 

 

 

#음식

 

 

#반쎄오 #그릴미트롤

주변 분들이 싸먹는 걸 보고 똑같이 따라서 싸봤어요.

굵은 새우살이 고소하고 바삭해서 식감도 좋은데, 부드럽고 고소한 넴루이와 싸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파파야와 오이가 새콤하고 시원해서 반쎄오와 정말 잘 어우러져요.

짝꿍은 애플민트를 굉장히 좋아해서 혼자 거의 다 해치운 것 같네요.

 

한국분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지만 먹으러 올 때마다 현지 분들이 더 많아서 믿음이 가는 맛집.

매장 직원분들도 밝고 친절해서 기분상해 나올 일이 없네요.

 

이 곳의 단점은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로만 돌아가는데 덥긴해요.

더위 못참는 사람이지만 여기선 참고 먹을테야.

 

다낭에 올 때 마다 꼭 들리자고 떠들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

 

 

 

 

 

 

 

728x90
728x90

 

 

 

 

 

 

다낭에서 드디어 베트남 음식 전문점에 들려봅니다.

쩌비엣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쩌비엣/ 트리비엣 같은 식당입니다.

 

 

 

 

 

 

 

#쩌비엣 #트리비엣 #TreViet 

call: +84946214242

time: 월~일 10:00~22:00

menu: Link

address: 180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저녁이 되니 시원했던 다낭, 하지만 에어컨없는 한시장에서 땀을 바가지로 흘렸지요.

뭘 사려는지 목적의식도 없이 한참 걷고 흥정하고 구매했더니 배가 무척이나 고팠어요.

미리 검색해 두었던 쩌비엣으로 향해봅니다.

 

구글맵에서 쩌비엣, 트리비엣이 나란히 있는데 같은 식당이며, 최근 자리를 옮겼다고 하네요.

위에 적어드린 주소로 찾아가시면 위의 간판이 보이실거예요 :)

 

 

 

#쩌비엣메뉴

 

 

태풍 덕분에 시원했던 다낭, 하지만 에어컨없는 한시장에서 땀을 바가지로 흘렸지요.

뭘 사려는지 목적의식도 없이 한참 걷고 흥정하고 구매했더니 배가 무척이나 고팠어요.

 

분짜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던 쩌비엣.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는데 다들 모든 메뉴가 맛있다고 리뷰를 적어주셔서 골고루 주문해봤어요.

 

 

 

 

#반세오

빈대떡 튀김 버젼인데 번거롭지만 싸먹으면 또 더 맛있어지는 음식.

아삭한 숙주 튀겨진 반세오. 

글쓰다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

 

#분짜

평소에도 분자를 좋아하는데요.

이 곳의 분짜 느억맘소스가 기가막히게 맛있어서 하나 먹고 그이랑 또 시켜서 결국 두개를 먹었어요.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행기간 동안 두 번 이용했어요.

다낭 한시장, 용다리와 가까워 관광과 맛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하시고 한국말도 잘 하세요.

반세오 싸주시며 설명해주시고 분짜도 그릇앞에 먹기좋게 덜어주셨어요.

처음 다낭에 왔을 땐 식당에 현지분들이 가득했었는데, 이젠 한국분들이 더 많은 건 어쩔 수 없네요.

 

경기도 다낭시 쩌비엣에 들려보세요 :)

 

 

 

 

 

 

728x90
728x90

 
 
 
 
 
 
다낭맛집을 찾고있나요?
누가가도 맛없지 않은 맛집을 소개해요.
바빌로 스테이크 1호점 :)
 
 
 
 
 

 

#바빌론스테이크가든 #Babylonsteakgarden

call: +84983474969
time: 월~금 10:00~22:00
reservation: 구글맵. 다낭도깨비. 전화
address: 422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바빌론스테이크1호점

 
 
이 날은 사람이 많아서 2층으로 자리를 안내받아 올라갔어요.
여행가서 바빌론 스테이크를 3번째 오는데 이 날이 가장 사람이 많았네요.
 
예전보다 비싸진 금액에 한국분들의 불평이 생긴 식당이긴 하지만,
한국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덕분에 들리게 되는 것 같아요.
 
식당의 단점이라면 1호점은 타 지점에 비해 오래된 만큼 안에서 고기 기름이 쩔어있는 냄새가 나요.
에어컨도 켜주시긴 하지만 고기 열기 때문인지 식당 안은 후덥지근한 편이에요.
고기 구울때 연기가 많이 나고 환기는 잘 안되는 느낌이에요.
이 곳은 환기만 더 잘 된다면 완벽할거 같은데 말이죠.
 
 

 
 
#등심 #모닝글로리
이 날은 아침에 조식을 먹고 바로 외출을 나온 터라,
이른 점심을 바로 이어 먹게 되었어요.
시내 나가기 전에 먹고 가자며 들렸지만 배가 안고픈 상황.
등심이랑 모닝 글로리만 주문해서 빠르게 먹어봅니다.
 
미국산 소고기 치고는 맛있어요.
잘익힌 스테이크에 모닝글로리, 그리고 밥 추가해서 같이 먹는 걸 추천!!
고기는 조금씩 올려놓고 불판은 교체해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교체해 주세요.
 
분명히 단점도 있긴하지만 부모님이랑 다낭에 왔을 때 모시고 왔는데 만족도가 높으셨고,
다낭에 오면 항상 들리는 집인데 여전히 맛있어요.
현제는 다낭에 3호점까지 생겼으니 새로생긴 지점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28x90
728x90

 

 

 

 

 

InterContinental Danang 

#객실리뷰 LINK

#조식리뷰 LINK

#키즈클럽 리뷰 LINK

#룸서비스 리뷰 LINK

#베어풋 리뷰 LINK

#수영장 리뷰 LINK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는 마지막 날,

저녁 6시까지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해서 수영장에 가보기로 해요.

비도 그쳤고 아쉬운 마음에 아침먹고 체크아웃할 짐 정리하고 수영장으로 버기 불러 슝슝.

 

 

 

 

수영장은 키즈클럽 앞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다낭의 리조트 4군데를 가봤지만 인터컨도 온수풀은 아니였어요.

한낮의 기온이 높지않은 11월에, 부슬부슬 비도 조금 내리는 날이여서,

수영장 물이 더 차갑게 느껴졌던 것도 있는 것 같네요.

 

 

 

 

물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별이 때문에 우선 들어가서 놀았는데 중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고,

길지 않은 시간 잠시 놀고 나왔는데 계속 물에 있고 싶어했지만 물이 차가워 이만하고 들어가자했어요.

 

따뜻한 5~9월사이에 가는 분들이라면 온수풀이 아니여도 수영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프라이빗 비치도 바로 연결되어있어 비치에 누워있는 꿈을 꾸며 왔건만..

 

다음에 다시오자며 뒤돌아 섰지만 다음 다낭에서는 또 다른곳으로 갔지요 :)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