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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여행 . 티앤킴 .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본문
안녕하세요,
해이트립의 이해이에요.
오늘은 베트남 음식에 입문하기 좋은 음식점.
호불호가 좀 덜한 음식점.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티앤킴을 소개해요.
* 아래엔 바로 근처에 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집도!! (2번째 방문)
#티앤킴
영업시간: 10:00~21:30
전화번호: +841900996620
구글맵: https://maps.app.goo.gl/86GiKajEsy67Lwm88
저번 여행에서 딸아이랑 둘이 왔던 음식점이에요.
둘이 밥 먹으며 아빠도 같이 와서 꼭 먹여주고 싶다던 아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는 같이 온 짝꿍도 같이 재방을 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ㅋㅋ
매장 직원분들이 대부분 한국어를 하실 줄 알아요.
영어로 말하면 한국어 대답을 듣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 방문하신다면 편히 한국말 쓰시면 될 것 같아요.
전 해외여행 중이라 그런지 한국말이 안 나오더라는..
매장은 2층까지 있어요.
창가 자리가 있긴 한데 식당이 거의 만석이라,
안내해 주는 곳으로 갔어요.
저번에는 1층에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2층으로 갑니다.
* 2층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소고기 쌀국수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노멀 한 쌀국수.
고기가 야들야들한 편이에요.
미꽝
호이안에서 먹어본 미꽝입니다.
면에 소스들을 넣고 비벼서 드시면 되는데,
티앤킴에서 파는 소스는 입에 조금 안 맞는 느낌이었어요.
점원에게 마늘을 더 달라고 부탁해 조금 더 넣어 먹으니,
감칠맛도 살아나고 맛있었어요.
* 미꽝 소스에 들어있는 삼겹살은 냄새가 좀 났네요. (이 메뉴는 비추)
분짜
이곳에서 가장 맛있게 먹는 메뉴에요.
아이랑 저랑 한 그릇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는 음식.
다 같이 맛있게 먹고, 소스가 조금 남아서 국수사리만 추가해서 조금 더 먹었어요.
완탄
간 고기랑 야채를 피안에 넣고 튀겨낸 음식.
군만두의 바삭 버전??
튀긴 음식은 호불호 없죠 ㅋㅋㅋㅋ
이것저것 맛본다고 많이도 주문했어요.
거의 다 먹은 건 숨길 수 없는 사실.
대식가들의 식사란 밥 값이 여행 지출의 반이 넘는다는....
티앤킴에서 점심 맛있게 먹고 디저트 먹으러 갑니다.
티앤킴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디저트 집.
#Duabentre190
영업시간: 24시간 (구글맵 기준)
구글맵: https://maps.app.goo.gl/riANUTpSeQjgkyHZ6
- Tip
- 1층 행인 뷰
- 2층 용달 리뷰, 한강뷰 - 전선의 간섭 있음
- 두 번 다녀와보니 그래도 2층이 좋음
- 코코넛 아이스크림 1개 - 성인 2~3명의 입가심으로 먹기 좋음
쌀쌀한 날씨였지만 코코넛 아이스크림 참을 수 없지.
* 여기도 맛있어서 재방문.
저번 포스팅 https://blog.naver.com/haeitrip/223233528247다낭맛집 :: 코코넛 아이스크림 전문점 Dua ben tre 190
이번에는 1층에 앉았는데 2층에 올라가도 뷰가 좋아요.
용다리와 한강이 보이는 뷰.
전선의 간섭이 좀 있기는 하지만 층고가 높고 탁 트여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1층에 앉아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보며 아이스크림을 즐겼어요.
코코넛 크기가 어마 무시하죠.
저번에 왔을 땐 초록색 코코넛이었는데,
이번엔 갈색 코코넛입니다.
맛은 왜 똑같니.
코코넛 아이스크림이랑 코코넛워터 하나 주문했어요.
아이스크림은 누구나 다 아는 코코넛 아이스크림 맛,
과육과 코코넛 워터도 함께 제공되니 맛있게 드세요.
전 코코넛 워터만 주문해서 한 사발 마셨어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요 달달한 코코넛 워터를 마셔주면 기분이가 좋아진답니다.
ㅋㅋㅋㅋ
티앤 킴이란 도보 3분 거리이니 묶어서 방문해 보세요.
다낭에 가셨다면 코코넛 원 없이 드시고요.
아이가 코코넛을 워낙 좋아해서 여행 끝나고 한국에서 구매하는데
한 통에 4천 원 정도 하네요.
베트남에서 천 원꼴이었음을 생각하면,
한국이랑 가격차이가 많이 나요.
여행은 정답이 없지요.
내가 가서 맛있게 먹은 곳은 맛집이고
아무리 추천을 받아도 맛없게 느껴지면 싫은 거겠죠.
평소 먹고 마시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고 여행하고
그런 것 좋아하는 사람이 남기는 이 글에는
주관적인 생각과 맛이 가득해요.
저와 취향이 맞으신다면, 우리 함께 여행해요.
이행이 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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