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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생태체험 . 다같이돌자, 죽막마을 한바퀴 본문
안녕하세요, 이해이예요.
군산 신시도 휴양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이 두 곳을 이용하면서 느끼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곳을 모르고 살았다니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너무 좋아요.
오늘은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D타입에서 자고,
일어나 참여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 다 같이 돌자, 죽막마을 한바퀴.
#내돈내산
#변산반도생태탐방원 #죽막마을한바퀴
시간: 오전10시
가격: 청소년이하 (3,600원) 성인 (4,900원) - 부가가치세 별도.
위치: 출발장소 생태탐방원 1층 교육동
준비물: 물, 계절복장
* 생태탐방원 숙소를 예약하시려면 프로그램 예약은 필수입니다.
눈 뜨고 일어나 바라보는 변산반도의 아침.
어제는 그렇게 미세먼지에 황사에 공기질이 않좋아 걱정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맑은 하늘.
생태탐방원 교육동 1층에서 간단한 실내교육을 마친 뒤,
죽막마을 한바퀴를 돌러 가요.
선생님을 필두로 차량이 다니는 도로로 걷기때문에
아이가 있는 집은 잘 챙겨주셔야해요.
사마귀의 알.
이 엄지손가락 한 마디 만한 사마귀의 알에서
300~500마리의 사마귀가 태어난다고 해요.
절대 집으로 가져가면 아니됩니다.ㅋㅋ
예쁘게 피어난 동백꽃.
3월 말인데 계절을 모르고 피어있어,
겨울같은 봄에 동백꽃을 보게되어 좋았어요.
동백꽃은 향기가 없는 꽃.
한 길로 지도선생님을 따라 길을 걸어요.
후박나무.
따뜻한 곳에서만 살아간다는 후박나무.
나무 기둥이 어찌나 크던지,
이 나무에 4~5월이면 찾아온다는 나비들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해요.
후박나무 앞에서 호박엿을 나눠주시는 센스.
당 떨어질 때 즈음 다같이 간식타임.
유채꽃이 피어날 유채꽃밭의 언덕을 올라가요.
5월이면 만개할 것 같다고 하셔서,
5월에 꼭 다시오자, 봄에 꼭 오자 다짐다짐해봐요.
수성당.
바다를 지키는 신이 살고 있는 곳으로,
아직도 이 곳에서는 제사를 지낸다고 해요.
수성당에 쌓여있는 돌탑.
날이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쁘게 움직이느라 소원도 못 빌었어요 T,.T
대나무 죽 자를 쓰는 죽막마을.
그 마을답게 대나무가 무성하게 심어져 있어요.
대나무 숲에서 임금님귀는 당나귀기를 외쳐보는 초등학생.
그래, 아직은 그럴 때다ㅋㅋㅋ
대나무 숲을 한바퀴 돌고 이제 채석강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요.
채석강은 물 때가 맞아야 들어가 볼 수 있는데,
저희가 방문한 날은 물 때가 맞지않아 해양 생물들만 구경하고 나왔어요.
간조시간에 방문하시면 좋아요.
* 변산반도 물때표 링크
채석강을 왼편으로 바다생물들을 구경하러 가요.
다행히 물이 조금씩 빠지고는 있어서,
아이들 모두 바다로 냉큼 달려가더라고요.
사자를 닮았다는 채석강.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인데,
변산에 벌써 4번째이지만 시간을 맞춰오지 않아서
오늘도 멀리서 바라만 보고 집으로 가야하네요.
저 바다에서 다들 뭘 찾겠다는 건지,
우선 따라가 봅니다.
아무도 나에겐 관심이 없으니,
혼자 발사진 찍고,
돌 구경하는데 짝꿍이랑 아이가 애타게 절 부르네요.
엄마~~~~~~~~~~~~~~
그 사이 꽃게를 잡았어요.
이 추운 날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빠르게 도망치는 꽃게를 잡자 흥분의 도가니가 펼쳐지네요.
고동, 가재들이 정말 지천에 널려있어요.
빠르게 움직이면 가제가 들어가 있는 거더라고요.
크록스 신고와서 물에 발 담그고 새우잡이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말이 3월 말이지 겨울 날씨였거든요.
아이들은 지치지 않고 잡고 놀더라고요.
덕분에 저희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제 걸어들어왔던 길을 거꾸로 돌아나가요.
점심먹으러 옥돌슈퍼가자.
생태탐방원은 휴양림과 다르게 프로그램 이용이 필수예요.
덕분에 자연에서 시간도 보낼 수 있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쉽게 배우고 알 수 있어요.
같은 프로그램 두 번 들었더니,
선생님 질문에 대답하며 자신감 뿜뿜하는 자연관찰박사님.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더 추천하고요,
연인이나 친구들과 오신다면
이 코스로 자유여행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포토스팟 음청 많다고 귀뜸하는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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