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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estate hotel(단수이)에서 체크아웃하고 미라마가든 타이베이로 넘어왔어요.

이곳을 예약한 이유는 단 하나.

타이베이 중심에 위치한 호텔들 중에서 가성비 좋은 수영장이 있었어요.

 

 

 

 

 

미라마르 가든 타이베이

美麗信花園酒店

No. 83號, Section 3, Civic Blv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

104台北市中山區市民大道三段83號

+886 2 8772 8800

miramargarden.com.tw

 

 

 

 

 

 

트윈 타입으로 예약했어요.

 

보시다시피 싱글침대 두 개가 놓여 있지만 매트리스만 밀면 붙여서 사용 가능했어요.

덕분에 킹베드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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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욕조도 있고, 방도 넓고, 수영장도 있고, 조식포함으로 예약해도 3만 원 차이였고,

무엇보다 룸이 넓고 창문이 개방감 있어 선택했는데 가성비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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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 흐린 날 이틀 동안 수영장 잘 이용했어요.

 

이곳은 수영모가 필수예요.

없으면 GYM 인포메이션에서 판매하는 걸 구매하셔도 돼요.

저희도 아이 것 성인 것 따로 2개 구매했는데 한 개에 15000원 정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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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는 꽤 깊고요,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일본 여행객들이 많은 대만이라 수영장에도 일본 가족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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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조식

 

아침 조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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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음료, 커피, 과일, 즉석 누들 있어요.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국수는 아이도 잘 먹었어요.

죽, 수프, 된장국, 밥, 김치, 새우튀김, 딤섬, 빵, 샐러드, 즉석 달걀요리, 프랜치토스트, 베이컨, 감자튀김 등등.

조식당이 크지는 않지만 없는 건 없는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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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에 아이가 있어서 MRT보다 택시나 우버를 이용하실 분들.

 

수영장이 있어야 반나절은 쉬는 것 같은 분들.

조식에 밥은 있어야 하지 않나 하시는 분들.

그럼에도 비싸면 가기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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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난 쇼핑과 먹방, 마사지를 위한 여행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