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에서 갈증날 땐, COMEBUY

 

 

 

 

미라마 가든 타이베이 호텔에 묶으시는 분들에게,

또 근처에 지나다가 comebuy를 보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해요.

​

​

​

 

 

 

 

COMEBUY

No. 34, Section 1, Jianguo South Road, Da’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6

106台北市大安區建國南路一段34號

+886 2 2772 5855

월요일~일요일 10:00~22:30

​

​

 

 

​

 

미라마 가든 타이베이 호텔에서 길만 두 번 건너면 있는 comebuy.

 

편의점에 들리려고 갔다가 발견했어요.

알고 마신것도 아니고 그냥 있길래 목마른데 음료나 하나 사 먹을래? 했는데,

여행 내내 매일 두잔씩 사 먹었어요.

너무 맛있는...

​

​

 

​

​

 

난 흑설탕 버블티 이런 걸 달아서 별로 안 좋아해요.

버블티는 특히 유행을 해서 계속 도전을 해봤는데 끝까지 먹는 법이 없어요.

항상 음료 먹고 버블 몇 개 먹다가 다 남기고 버리고.

그래서 대만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버블티도 안 사 먹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들린 이곳에서 인생 음료를 만나게 되지요.

​

​

​

​

​

이름하여, 구아버 레몬 그린티입니다.

 

맛은요, 우선 믿고 드셔 보세요.

난 구아버가 뭐야? 하고 궁금해서 주문해서 맛보고는 구아바가 도대체 뭐야? 왜 이렇게 맛있어?라고 했어요.

그리곤 일정 내내 호텔을 나설 때면 저하나 남편하나 아이하나 세 개씩 주문을 했어요.

한잔에 대략 3천 원이 조금 안되고, 라지 사이즈라 양도 넉넉했어요.

4살 딸아이는 한국 돌아가는 날 마지막까지 찾아서 공항 가기 전에 또 하나 사줬지요.

​

맛이 좋아요.

개인적인 추천은 얼음은 많이 시럽은 반으로 주문하세요.

그리고 이 글을 보고 comebuy를 들려서 이걸 마셨는데 맛있다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나와 비슷한 취향이라 보시면 되겠어요:)

 

 
 
 
 
✔️ 참고로 난 쇼핑과 먹방, 마사지를 위한 여행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