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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뉴스로 남현희씨가 사태를 정확히 인지한 것 같네요.

 

하마터면 남현희라는 이름으로 전청조의 사기행각이 일파만파 커졌을 수도 있을텐데,

잡지 인터뷰를 시작으로 언론사의 제보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으로

남현희씨의 인생을 구했네요.

 

 

 

 

 

 

전청조 사기행각

1. 투자금 사기사건 (2019.04)

전청조는 제주에서 만난 A씨에게 남자행세를 하며 접근해 

아내의 친오빠가 서울에서 물 관련 투자사업을해서 300만원을 투자하면 6개월 후에 50억을 만들어 준다함.

 

2. 혼인 빙자 사기사건 (2019.09)

2019년 남자역할로 사기를 치고 5개월 후인 2019.09에는 여자로 돌아가요.

다음타깃인 남성B씨는 데이팅앱에서 만났고 전청조는 결혼을 제안해요.

 

3. 데이팅앱 사기사건 (2018.04)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C씨에게 자신의 직업이 말 관리사로 소개하고,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네요.

손님 안장을 훼손해서 보상을 해줘야 한다며 돈을 요구했다고 해요.

 

4. 재벌3세 가기사건 (2019.06)

1년 뒤 재벌 3세, 자신을 차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라 소개했다네요.

재벌 3세 행세를 하기위해 비서도 구했고, 그러다 D씨가 걸려들었다고 해요.

 

5. 미국투자 사기사건 (2019.09)

전청조는 제벌3세로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했지만 강화도에서 유년기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죠.

그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본인이 지금 미국에 있어 계좌이체를 못한다며 대신 송금을 부탁합니다.

한구에 돌아가면 2배로 갚아 준다는 달콤한 말을 하지만,

전청조는 한국에 있었다고 하네요.

 

6. 1인2역 사기사건 (2019.08)

외국취업 프로그램 알선자와 운영자 1인 2역을 하며 인스타그램에서 F씨를 만났어요.

아는사람을 통해 취업시켜줄테니 돈을 보내라는..

 

7. 기타 사기사건 

전청조의 사기는 규모라는게 없어요.

피해자 G씨에게는 마사지기를 빌리고 주지 않았는데 가격은 50만원 남짓이라고 하네요.

대상도 따지지 않았어요.

지인 H씨에게는 외국인데 한국 들어가면 갚는다며 항공비 대리결제 73만원을 요청하고요.

 

이렇게 사기사건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고 알려지고 있는 와중에도

남현희씨의 소식이 들리지 않아 모든 국민들이 안타까워했는데요.

다행히 25일쯤 남현희씨는 모든 것이 정리된 상태로 보여요.

 

 

 

 

 

 

스토커 혐의로 잡혀가던 날까지 거짓말로 일관

 

언론을 통해 사기행각이 드러난 직후에도 전씨는 어머니, 강화도친구 등과 스피커 폰으로 전화연결해서

남현희씨를 마지막까지 설득하려 했다네요. 

남현희씨는 24일까지도 이런 전씨의 말을 모두 믿고 있었다고 하는 걸보니,

심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들 때 가스라이팅을 당한게 아닌가 싶어요.

 

24일까지도 남현희씨는 솔직히 말해달라고, 혼외자가 아니여도 평생 지낼 수 있다며 이야기 했더니, 전씨가 펑펑 울었다고 해요. 정리된 기사와 사진들만 봐도 눈물로 용서 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죠..

 

 

 

 

 

 

 

오늘자 JTBC 2023.10.27

51조의 자산 규모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니며,

엔비디아의 대주주라고 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남현희씨에게 그렇게 고가의 선물을 하고 시그니엘에 거주 할 수 있었는지는

피해자들이 더 있었고 그들에게 편취한 금액이 있었기 때문이였네요..

 

 

 

 

 

 

 

오늘자 JTBC 2023.10.27

51조의 자산 규모를 가지고 있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다니며,

엔비디아의 대주주라고 했다고 하네요.

전청조가 시그니엘 주민인 유투버에게 보낸 문자 보이시죠?

이것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전청조 밈까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어수준이 보입니다.

 

 

 

 

 

전청조가 과거에 뉴욕에 살았다고 하는건,

강화도의 뉴욕뉴욕이라는 돈까스집 때문이라는 썰이...있어요. 흐아...

 

 

하마터면 남현희라는 이름으로 전청조의 사기행각이 일파만파 커졌을 수도 있을텐데,

잡지 인터뷰를 시작으로 언론사의 제보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으로

남현희씨의 인생을 구했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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