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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을 준비하고 있나요?

일년에 한 두번씩 방문하고 있는 나의 사랑 방콕은 결코 늙지 않는 도시 중 하나에요

몇 번을 가더라도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발견하게 되죠.

동남아시아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음식, 문화, 유흥, 쇼핑 및 경제성이 거의 완벽하게 혼합되어 있어요. 나는 방콕을 여러 번 여행했기 때문에 마치 제2의 집처럼 느껴졌어요. 이것이 지난 4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도시의 매력입니다.  당신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방콕에서는 당신을 위한 무언가가 있을 것입니다. 태국을 처음 방문하신다면, 이 포괄적인 방콕 여행 가이드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요.

비자

우리는 태국 비자가 필요하지 않아요. 비행기 티켓만 있으면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면, 태국 비자 여권에 따라 태국을 방문하려면 비자 및 기타 여행 서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요구 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비자를 신청하려면(필요한 경우) iVisa.com을 확인하세요.

한국과의 비행시간

한국에서 출발하는 직항은 다낭까지 편도 약6시간 소요되요.

한국 출발지 : 인천 / 부산 / 대구 / 청주 / 무안

방콕 날씨

방콕은 열대 기후를 즐기기 때문에 우기와 건기의 두 계절만 있고 일년 내내 따뜻해요.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고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에요. 3~5월은 일반적으로 가장 더운 달이며, 8월과 9월은 비가 가장 많이 내리는 달이죠. 건조하고 시원한 기후로 인해 11월~2월은 방콕을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이지만 성수기이기도 하므로 해당 기간에는 가격이 조금 더 높다고 보시면 쉬울 듯 해요.

3~5월: 방콕에서 가장 더운 달.

기온이 40°C(104°F)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방문하기에 가장 편안한 시기는 아니에요. 그러나 송크란 또는 태국 새해는 매년 4월에 열리기에 3일 동안 진행되는 이 축제는 도시를 큰 물싸움으로 바꾸어 도시전체가 축제의 장이되는 때기이기 해요..

6월~10월: 방콕의 우기

우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시작하여 11월 초까지 지속되어요. 이것은 방콕의 비수기로 들어가요.

언제든 비가 내려도 이상할게 없는 달입니다.

11~2월: 기후 측면에서 방콕을 방문하기에 이상적인 시기.

더 시원하고, 비가 덜 내리고, 습하지도 않아요. 또한 관광 시즌의 최고점이므로 더 많은 인파와 전체적으로 약간 더 높은 가격을 예상할 수 있죠, 그럼에도 건기에 여행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방콕 공항과 교통

방콕에는 수완나품 공항(BKK)과 돈므앙 공항(DMK)이라는 두 개의 국제공항이 있어요.

수완나품은 더 많은 국제 항공편을 서비스하는 주요 공항이므로 방콕으로 여행하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아마도 수완나품을 이용하고 있어요.

두 공항에서 방콕 시내로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수완나품 국제공항(BKK)

공항철도

수완나품에서 방콕 시내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 수완나품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파야타이 역까지 갈 수 있어요(THB 45). 거기에서 BTS 노선으로 환승하여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역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클룩을 통해 미리 구매하면 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버스

수완나품에서 카오산 로드까지 S1 버스를 타실 수 있어요. 여객터미널 1층 7번 게이트에서 출발 요금은 THB 60이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요.

택시 또는 그랩 볼트

이용수완나품에서 방콕 시내까지 택시 요금은 약 THB 400 (공항 추가 요금 및 통행료 포함). 방콕에서는 택시 사기가 매우 만연하므로 운전자가 미터기를 사용하는지 확인하세요. 그랩이나 볼트는 미리 책정한 금액에 톨비가 추가되는지 확인하세요. 

개인 교통편

이 방법은 가장 쉽고 편안한 옵션이지만 비용도 가장 많이 들죠. 클룩, 트립탓컴, 아고다,네이버 등에서 수완나품 국제공항(BKK)에서 방콕 시내까지 개인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어요.

돈므앙 국제공항(DMK)

기차

Don Mueang에는 BTS나 MRT 역이 없으므로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인 Mo Chit까지 버스나 택시를 타야 해요. 버스로 가는 경우 터미널 바로 밖에서 A1 버스를 타실 수 있어요. Mo Chit BTS 역까지 가는 버스 요금은 THB 30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있어요. Mo Chit 역에 도착하면 BTS를 타고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역까지 갈 수 있어요.

버스

Don Mueang에서 승전 기념비(A2), 프라투남 및 룸피니 공원(A3) 또는 카오산 로드 및 사남 루앙(A4)까지 A2, A3 또는 A4 버스를 탈 수 있어요. 요금은 THB 30-50이며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요. 우리는 방콕에서 버스를 타본 적이 없지만 버스가 꽉 차는 일이 많다고 해요. 그러므로 모칫까지 가져가서 나머지 여행은 기차로 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어요.

택시 또는 그랩, 볼트

돈므앙에서 방콕 시내까지 택시 요금은 약 THB 350(공항 추가 요금 및 통행료 포함). 운전자가 미터기를 사용하는지 확인하세요.

개인 교통

이 방법은 가장 쉽고 편안한 옵션이지만 비용도 가장 많이 들죠. 클룩, 트립탓컴, 아고다,네이버 등에서 수완나품 국제공항(BKK)에서 방콕 시내까지 개인 교통편을 예약할 수 있어요.

(웹사이트마다 버스 시간표 정보가 상충되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한 추정치)

환전 / 환율

화폐단위 태국 바트(THB).
슈퍼리치가 방콕에서 가장 좋은 환율을 제공한다는 내용을 읽었는데 그게 사실인 것 같아요. 수완나품 공항에서 소액을 환전했는데 31.28이라는 환율이 나왔고, 같은 날 나중에 슈퍼리치지점에서 33.05의 환율을 받았어요.
도시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에서 USD 100 이하의 소액을 환전하거나 자국에서 미리 환전을 한 뒤, 슈퍼리치에서 나머지를 환전하세요. 너무 많은 외화를 가지고 다닐 것이 걱정된다면 ATM에서 THB를 인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환율

우리나라 1,000원 기준 27THB (2023.10기준)

대부분 현지화폐로 계산 하는 경우가 많죠.

100바트 = 3,700원

가격의 X 4를 하시면 대략 가격을 알 수 있어요. (몇 년 전만해도 X3이였는데 환율이 안좋긴 합니다.)

전압

대부분의 호텔은 우리나라와 같은 220V 사용.

한국의 전자제품 (드라이기, 고데기, 충전기 등)을 사용하는데 문제 없어요.

길찾기

방콕은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서 길 찾는 것이 쉬워요.

택시를 탈 때에도 업소명칭과 함께 주소를 보여주면 목적지까지 데려다 줘요.

> 구글지도앱에서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기사에게 보여주세요.

치안

방콕의의 치안은 좋은 편이지만, 총기소지 국가라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나라는 아니지만, 술먹고 어두운 밤 골목을 들어간다거나, 현지인과 싸우거나 위험한 행동을 절대 금물.

수 년동안 다녔던 방콕에서 도난도 소매치기도 만난적 없었어요. 하지만 태국 관련 카페의 후기를 보면 간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조심하셔서 나쁠 건 없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