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선유도 옥돌해수욕장에 가보셨나요?

철썩이는 파도에 미끄러지는 자갈소리.

오늘은 옥돌 해수욕장과 해변 산책로를 안내할께요.

 

 

 

 

 

 

 

옥돌해수욕장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산66
063-465-5186
상시개방
화장실 가능 (선구1리항)
가능 (별도 주차장 없으나 항구 주변 주차 가능)
산책로: 해안산책로 (구불8길)
맛집: #옥돌슈퍼

 

 

 

 

 

 

 

 

선유항 마을 앞에 아담한 크기의 해수욕장이 있어요.

해변이 모래가 아닌 부드러운 옥돌로 가득 차 있어서, 옥돌 해수욕장 이라고 불리워요.

 

 

옥돌해수욕장 옥돌소리

 

한적한 바다 위 반짝이는 윤슬과 옥돌이 파도에 부딪히며 들려주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름이 해수욕장이라 당연히 모래일 줄 알았다가 방문해서 파도가 밀려올 때 마다 동영상을 찍고 있었어요. 불멍, 물멍, 오늘은 옥돌멍인가요.

 

 

 

이 곳에서 시작되는 구불8길 구간에 위치하는 해수욕장의 산책로는 인근 선유봉도 둘러볼 수 있어요. 선유봉에서 내려다 보는 옥돌해수욕장과 해변데크 산책로, 삼도귀범 풍경은 평소 바다에서 보는 풍경과는 조금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파란바다, 부드러운 옥돌, 초록섬들 가는 길목마다 사진을 찍느라 눈에 담느라 바빴답니다. 산책로를 한 바퀴 도는데 아이 걸음으로 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이 산책로를 한 바퀴 빙 돌면 처음에 주차를 했던 곳이 나와요. 옥돌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항구에서는 건어물을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선유도 뿐아니라 신시도에서 나오는 길 들려볼만한 섬들이 많았어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보물같은 곳들이 많다니, 앞으로는 국내 여행을 자주 계획해 보아야 겠어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