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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 전시회에 관심이 많아요.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넣는 일정이 있다면 미술관에 들리는 것이죠.

오늘은 그래서 웨어하우스30을 소개해 볼까해요.

https://maps.app.goo.gl/SfMfkJ72JBfkDsfZ8

웨어하우스 30은 크롱 산(Khlong San) 짜오프라야 강 동쪽에 있는 창조 중심지라고해요.

수년 동안 포르투갈 대사관 뒤에 있는 7개의 대형 창고는 방콕에 본사를 벨기에 디자인 스튜디오인  P.Tendercool를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았어요.

The Jam Factory 팀이 와서 창작 센터로서의 복합 단지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현대적인 기능을 위해 창고를 복원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해요.

그 결과 2017년에 오픈하여 큰 호응을 얻었던 Warehouse 30를 꼭 들려보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세심하게 복원하고 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창고의 흥미로운 건축 요소 중 상당수가 보존되어있었어요.

노출된 기둥, 들보, 강철 구조물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그대로 남아 있어요.

원래의 나무 바닥도 남아 있는데, 이는 오래된 창고 느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더라고요.

4,000㎡ 규모의 복합 단지는 방콕 사람들이 잠시 들러 머물고 싶은 복합 공간이 되었고,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 되었어요. 

전문가들은 코워킹 공간 '원빅하우스'에서 업무를 보거나 1, 2창고를 활용한 이벤트 공간을 임대할 수도 있어요.

• 첫 번 째 창고

• 두 번 째 창고

Warehouse 30은 그 자체로 원스톱 상점이라고 부르면 좋을 듯 해요.

첫 번째 두번 째 창고에는 여러 작가들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새로운 옷이 필요하다면 네 번째 창고에 트렌디한 의류 매장이 있으니 들려보세요.

쇼핑을 마치면 다섯 번째 창고에 들러 만족스러운 식사나 음료를 즐겨보세요.

다양한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카페와 바가 혼합되어 있어요.

마지막 두 개의 창고로 가면 영화 상영과 요가 수업을 위한 미니 이벤트 공간과 다양한 브랜드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다목적 매장이 있어요.

강력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TEDxCharoenkrung 및 기타 이벤트가 계속 개최될 것이므로 한 번의 방문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거예요.

나는 일년에 여러번 방콕을 방문하지만 웨어하우스는 처음이였어요.

앞으로 이 곳은 방콕을 갈 때 마다 들리기로 결심했어요.

넌 여기서 뭐 하는데?

난 이 곳에 미술품들의 전시를 관람하러 가요.

여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복합센터인 만큼 여어 전시회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또 각 나라의 문화적 공간을 방문한다는 건 나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해요.

이 곳 웨어하우스30에서는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사진을 찍으러 오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예쁘게 담기는 포토스팟이 많다는 의미겠죠?

미술 전시회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이 곳과 리버사이드를 묶어서 방문해보아요.

당신은 잠시 힐링할 수 있어요.

참고로 난 쇼핑과 먹방, 마사지를 위한 여행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