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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에서 예약한 합리적 가격의 쿠킹스쿨을 소개해 볼게요.



구글맵
https://maps.app.goo.gl/PfqvRxMkTv7xWynM7?g_st=ic






맛있는 태국 카레를 만들려면 훌륭한 재료, 인내심, 그리고 신선한 카레 페이스트를 준비하는 방법과 같은 중요한 기술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해요.
이 태국 요리 수업을 통해 태국 요리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수업 중에 태국 요리를 준비하고 보관하는 비법을 배우고, 무엇보다도 마지막에는 내가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어요.





넌 여기서 뭐 했어?

난 6월 방콕 여행에서는 타이실롬쿠킹스쿨에 예약해 다녀왔어요.
아이랑 둘이 갔던 여행이라 2인 9만 원 정도 들었고, 생각보다 재밌는 수업에 만족도가 높았어요.
그래서 다음 여행에는 남편 아이 모두 다 같이 가기로 했는데 두 달 뒤 8월 기준 3인 13~4만 원의 비용이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경비지출이 커져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 아고다에서 인당 3.4만 원에 하는 팅글리 타이 쿠킹스쿨을 찾게 되었어요.
세 명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가지 수도 똑같고 오전타임에는 시장까지 간다는 내용을 읽고,
구글에서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는데 4.8점 이상이더라고요.
비용도 아낄 겸 이번에는 팅글리 타이 쿠킹스쿨로 가보자 했어요.






수업 일정.

아침 수업 8:30 am–12:00 pm 시장 투어 포함
오후 수업 1:00–4:30 pm 시장 투어 미포함
저녁 수업 6:00–9:00 pm 시장 투어 미포함
오후 수업&저녁 수업은 시장 투어가 없습니다.

아침 수업 일정표
오전 08:30: 미팅 장소 팅글리 타이 쿠킹 스쿨(Tingly Thai Cooking School)
오전 08:35:  왓 캑 프레쉬 마켓 투어 - 정통 태국 시장에서 음식에 사용되는 전통 과일, 허브, 야채 및 향신료 소개 및 구매.
오전 09:00: 팅리 타이 쿠킹 스쿨로 이동
오전 09:00 - 오후 12:00: 태국 전통 음식 준비 기술 배우기 시작, 카레 페이스트 만들기, 모든 요리 직접 요리 및 조리

오후&저녁 수업 일정표
오후 1시 / 오후 6시 : 팅글리 타이 쿠킹 스쿨(Tingly Thai Cooking School)에서 미팅
오후 1시~4시 30분 / 오후 6시~9시 : 태국 전통 음식 준비 기술 배우기 시작, 카레 페이스트 만들기, 모든 요리 직접 요리 및 조리

요리 메뉴.

월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그린 카레 페이스트, 치킨 그린 카레, 망고 찰밥
화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레드 카레 페이스트, 치킨 레드 카레, 망고 찰밥
수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파내어 카레 페이스트, 치킨 파내어 카레, 망고 찰밥
목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무사마 카레 페이스트, 치킨 무사만 카레, 망고 찰밥
금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그린 카레 페이스트, 치킨 그린 카레, 망고 찰밥
토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레드 카레 페이스트, 치킨 레드 카레, 망고 찰밥
일요일 > 핫&사워 새우 수프, 새우를 곁들인 태국 스타일 튀긴 누들, 파내어 카레 페이스트, 치킨 파내어 카레, 망고 찰밥







시장투어에서 돌아오는 길
왓 캑 프레쉬 마켓
왓 캑 프레쉬 마켓 전경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재료 구입 (영어수업)
우리가 좋아하는 판단이 이렇게 생겼구나.
망고스틴 아래에 익숙한 한글 발견하고 반가워서!!




아침나절 부지런히 시장투어로 시작한 쿠킹스쿨!!
두 달전 오후시간으로 다녀왔을 때보다 훨씬 즐겁고, 외국인들과 스몰토크도 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미리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이 손질되어 있어요.






만드는 과정은 요리에 참여하느라 남기지 못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선생님께서 매우 쉽고 재밌게 이끌어 주세요.
요리를 못해도 걱정마세요,
이 수업에서는 맛이 없게 만들어 질 수가 없답니다.





똠얌스프
새우커리
팟타이
망고찰밥





요리를 일도 모르는 저희집 남편도 재밌다고 했던 요리 수업.
나의 가족은 3명이라 짝을 이룰 때 남편이 혼자 계신 일본분과 짝을 지었는데,
웃음 꽃 활짝 피우며 스몰토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맛은 기본적으로 배분된 정량의 재료들로 요리하기 때문에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고요.
7살 딸아이는 매운 것을 못 먹어서 칠리소스, 매운고추는 빼고 요리했어요.
본인이 만든 음식은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아고다 예약화면.
제가 다녀온 8월보다 또 조금 오른 가격으로 조회되네요.
요즈음 환율이 워낙 안좋다 보니 한동안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타이 쿠킹 스쿨을 이용해 보실 여행객이라면, 꼭 아고다에서 금액 비교를 해보시길 권해드려요.





✔️ 참고로 난 쇼핑과 먹방, 마사지를 위한 여행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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