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쌈펭 시장 . 5바트부터 시작하는 쇼핑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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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tarIsOwn@ 이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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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팽시장은 주말마켓(짜뚜짝)을 못가는 분들에게

대체 될 수 있는 최적의 쇼핑 장소!!

짜뚜짝 못갔다고 슬퍼말고 두둑히 현금을 챙겨 쌈팽으로 가세요.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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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팽시장

개장/폐장 : 08.00-17.00 경 (매일 영업)

위치 : https://maps.app.goo.gl/vM95BEGxA5eR8xx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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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팽시장은 차이나타운과 이어져 있는 쇼핑거리에요.

소매 및 도매 모두 선택할 수 있는데 물건을 많이 사면 살 수록 값은 내려가는 곳.

걸어다니며 지갑안의 돈을 탕진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어요ㅋㅋㅋ

준비 되셨으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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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이른 아침 8시 30분쯤 도착한 쌈팽은 사람이 많지 않아 걸어다니기 편해요.

단점은 이제 막 문을 열기 시작한 상점도 있다는 것.

이미 많은 상점들이 문을 열었지만 모두 둘러보고 싶다면 오전 10시쯤이 피크 일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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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의 골목으로 들어서면 많은 제품들을 볼 수 있어요.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잠깐만!!! 잠깐만!!! 와! 이거 뭐야?! 대박!! 10바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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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들려올 일행들의 목소리..

그만 멈추고 싶지만 ㅋㅋㅋ

사지 않더라도 계속 멈출 수 밖에 없는 시장.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장난감, 헤어장식, 선물가게, 문구류등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쇼핑하기에도 안성맞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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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팝잇은 디자인이 정말 다양해요.

우리나라에서 만원정도 했었는데 이 곳에서는 소매 100바트 도매 80바트 부터 랍니다.

시나몬 롤 팝잇.. 널 가지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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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가격은 정말 말도 못하게 저렴한데, 그려려면 같은 물품의 수량을 늘려서 구매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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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목걸이, 구슬머리끈 등 여러가지 악세사리가 지천에 널려있어요.

뭘 사야할지도 모르겠을 정도..

다이소에서 사면 이정도 금액이면 구매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치긴 하지만,

다이소에서 이렇게 다양한 물건을 보지는 못하니 지금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고쳐먹어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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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머리끈, 천스타일 머리끈, 머리띠, 어린이 성인 머리핀 등...

도매가격 대부분이 10바트.

다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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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작은 헤어 집게는 팩당 120바트 정도 였어요.

머리띠와 작은 일체형 머리핀도 10바트.

조카가 있다면 당장 구매해서 선물하고 싶은데,

사내녀석들만 가득이라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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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의 종류도 정말 다양한데,

짜뚜짝에서 파는 태국스러움 보다는 마트나 가방가게에서 볼 법한 디자인들이 많아요.

팝잇가방도 있네요 ㅋㅋ

아이들은 최소 3개이상, 성인가방은 최소 5개 이상이 도매가격으로 가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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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류를 쇼핑할 계획이라면 OK스테이션을 추천해요.

연필, 포스트잇, 2층과 3층에는 선물가게도 있어요.

도매로 판매되는 물품들이지만 번들가격도 저렴하다는 것.

소매로도 구매가 가능한 물품들이 많이 있고 가격은 매우 저렴해요.

가게 앞이 눈에 띠고 빨간 간판이 선명하게 보여 찾기 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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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화, 모자, 리본끈, 마스크, 머그컵 등 기타 많은 제품들과 이벤트 파티에 쓰이는 것들도 팔더라구요.

짝꿍 생일에 다음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 때는 쌈팽에서 파티용품 구매해서 파니를 해줄까봐요.

도매가격은 대략 60바트 부터 시작해요.

ㅋㅋㅋㅋ이렇게 10바트 50바트 60바트 100바트 하다보면 결국 통장은 텅텅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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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만 구경하자며 들어섰다가 4시간을 뒤적이고 있었어요.

결국 지갑의 반을 비우고 양 손이 너무 무겁고 다리는 퉁퉁 부었을 때쯤..

숙소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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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이 가장 사람이 없어요.

비록 문을 열지 않은 가게가 조금 있겠지만 그 정도는 신경쓰이지 않을거라는 것.

돈과 물건을 담을 큰 가방을 준비하세요.

두 손 가득 들다보면 손이 터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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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쇼핑하는 재미가 보장되는 쌈팽시장.

바트와 작별할 시간입니다.

이해이드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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