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해 우리나라의 이마트 같은 大润发(康桥店) 그리고 로컬시장 小上海旅游文化城

 

 

 

 

마트 그리고 로컬시장 Shanghai

로컬 구경하고 맛있는 것 먹기.

그게 여행의 진정한 재미.

처음 상해 여행했던 12년 전과 많이 달라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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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고 저번에 못간 마트 시장 투어하는 날.

날씨가 전 날버다 더 포근하다해서

가볍게 가을 옷차림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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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크아웃.

2박 잘 묶고 이비스 체크아웃.

일박에 5만원대였고 디즈니랜드 가려고

잠만자는 호텔로 선택한 곳인데

컨디션 좋고 깨끗하고 친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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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하나 있다면 조식이 맛없는?! 개인의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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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배달 온 음료들.

밥 대충 때우고 믹수 마시며 DD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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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가 작고 아늑해서 우리집 거실같은 느낌.

영어를 쓸 수 없다고 하는 여행 후기를 많이 봤지만

올 때마다 영어 중국어 조금씩 편안하게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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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마트 같은 대형 체인 마트.

이 건물에 음식점 의류 화장품 등 가득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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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润发(康桥店)

주소: 上海市浦东新区秀沿路1132号-1180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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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용돈 들어있는 지갑 야무지게 챙겨서

문구코너.

핸드폰 들고 잠시 혼자 쇼핑하는 시간.

엄마빠는 발 빠르게 마트 구경.

* 여기서 최애 카핍라 스티커 사고 행복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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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대형마트는 처음인데

천장에 있는 레일에 인터넷 주문한 물품들이

슝슝 지나다녀요. 마트가시면 천장을 꼭 보시길.

뭐든 해내는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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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생필품 지나 음식코너 진입하고

맛있는 냄새에 정신이 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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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볶아주는 철판 국수 한그릇 주문.

원하는 야채 국수 선택해서

그람수에 맞게 계산하고 바로 즉석에서 볶아줌.

뜨끈뜨끈한 국수 먹는데 너무 맛좋음.

주문 버벅대고 있을 때 먼저 드시던 분이 도와주심.

여태껏 만났던 분들 모두 다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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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가지.

대륙 스타일이라며 신기한지 사진찍는 남편.

ㅋㅋㅋㅋ팔 만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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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저녁에 입을 내복, 어린이 목도리,

파기름 국수, 먹어보고 싶은 신문물 몇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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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저녁에 왔어야 하는데

아침부터 들려가지고

무거운 것 드느라 고생한 남표니.

스릉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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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야시장인데 낮시간에도 장사는 한다해서

들려보기로.

노점이 몇개 안섰지만 건물들마다 골목마다

음식점 신발 의류 등 상점이 넘쳐나고

가격이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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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上海旅游文化城

주소: 上海市浦东新区周浦镇康沈路2338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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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마다마다 상점이 정말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구경하고 싶은 곳만 둘러봄.

네일아트 샵도 많았는데 가격이 15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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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공예 하시는 할아부지.

페파피그 뚝딱 그려내시는데 신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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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들은 티가 나네요.

유명한 곳들인가 본데 다른 간식들을 먹고싶어서

우선 패스.

위가 하나인게 고작 요정도인게

여행할 때는 참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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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하면서 신난 아부지.

상해 여행에서는 숫자만 알고가도

만사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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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 가장 좋아하는게 가리비 구이인데

길에서 만나 주문넣고 바로 옆집에서 음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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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음료인데 ㅋㅋㅋㅋㅋ

비쥬얼 만큼을 못하는 맛.

뜨뜻한 거라서 무겁고 진한 맛. 텍스처도 꾸덕꾸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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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시아 여행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우리나라 언어 한글.

반갑고 애국심이 올라오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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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위에 실당면 마을 파 고추가 올라가고,

살짝 굴소스 같은 걸로 간을 한 것 같은데

너무 맛있습니다. 

촉촉하게 익은 가리비 부드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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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무아지경으로 드시는 중.

가리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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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부침개ㅋㅋ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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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후루는 못참지.

난징동루 보다 저렴한 가격.

꼬치가 크지 않아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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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지천에 널리고 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상하이의 물가는 우리나라 물가랑 그렇게 많이 다른 것 같지 않지만,

요런 로컬에 나오면 선택지가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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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여행에는 밤에 와 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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