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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opi Tiam 코피 티암 본문
말레이 스타일 커피숍, 코피 티암
말레이시아인처럼 먹고 싶다면,
지역 주민들이 모이는 동네 커피+음식점인 코피 티암에 가야 합니다.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100년 이상 커피 한 잔을 마시러 들르는 곳이자,
퇴근 후 배고픔을 느낄 때 배를 채우는 곳,
일하다가 출출해지면 잠시 들려 배를 채우던 장소였습니다.
코피 티암이란?

이 단어는 커피를 의미하는 말레이어 "코피"와
가게를 의미하는 호키엔어 "티암"의 합성어로,
문자 그대로 커피숍을 의미합니다.
간판에는 "케다이 코피" 또는 "와룽 코피"라고 쓰여 있는데,
말레이어로 같은 의미입니다.

'코피티암(Kopitiam)'은 말레이시아 길거리에서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18세기 말레이시아에 중국 이주민들이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탄생한 곳으로
말레이계 및 영국 문화가 융합되어 만들어진 카페입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가 생겨나도
코피티암은 여전히 사랑받는 카페입니다.
아침, 저녁까지 음식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어디에 있나요?
오래된 건물 구석에는 항상 커피숍이 있습니다.
특히, 번잡한 교차로의 모서리가 인기 있는 위치이며,
건물의 1층 모서리 상점이 주로 사용되고,
대부분은 반개방형입니다.
호커센터에 자리잡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구글맵에서 'kopi tiam' 을 검색하면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코피티암의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코피 - 설탕과 연유를 넣은 커피.
(커피(80%) + 연유(20%)
Kopi O - 설탕만 들어간 커피는 일반인의 용어로 "블랙 커피"입니다.
(커피(90%) + 설탕(10%)
Kopi O Kosong - 설탕이나 우유가 없는 커피.
(커피(100%)
코피오포 - 설탕을 넣은 희석된 검은 커피.
코피 코송 -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
(코송은 말레이어로 설탕이 0인 커피)
코피 오 코송 가우 - 설탕이나 우유를 넣지 않고 진하게 내린 커피.
Kopi Gau - 농축 우유를 넣은 진한 양조 커피.
"Gau"는 호키엔어로 "풍부한"을 의미합니다.
(진한 커피(80%) + 농축 우유(20%)
코피 가우 가우 - 연유를 넣은 매우 진한 커피.
코피 포 - 연유를 넣은 약하게 끓인 커피.
"포"는 호키엔어로 "희석"을 의미합니다.
코피펭 - 설탕과 연유를 넣은 커피에 얼음을 얹은 것.
(커피(80%) + 연유(20%) + 얼음)
코피참 또는 원양 - 커피와 차를 선택할 때, 설탕과 연유를 넣은
반 커피, 반 차 조합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커피(80%) + 연유(10%) + 증발유(10%)
버터 코피 - 버터가 들어간 커피. 불릿프루프 커피,
일명 버터 커피 또는 케토 커피는
양질의 지방이 들어간 에너지 음료입니다.
누가 먹나요?

이곳은 모든 말레이시아인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히 간단히 먹을 것을 찾으러 들르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함께 식사할 사람이 없는 솔로 여행객에게 가장 좋습니다!
혼자 먹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보지 않을 겁니다.
왜 인기가 있나요?

식사를 하는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아침 식사로
커피 한 잔, 토스트, 계란을 사러 가는 정기적인 장소입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코피티암의 음식 노점에서
간단한 그릇의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언제 문을 여나요?

코피티암은 오래동안 문을 열지만,
호커센터나 마켓 안에 있는
음식 노점의 영업 시간은 매우 다릅니다.
때로는 같은 공간의 노점이
아침, 점심, 저녁으로 문을 엽니다.
구글맵이나 구글에서 확인을 하고 갈 필요가 있습니다.
코피 티암 주문 방법

일반적으로 코피 티암 주인은
음식 노점에 오는 손님에게 테이블을 제공하고
음료나 토스트를 추가로 판매합니다.
노점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빈 테이블을 찾아 앉습니다.
코피 티암 주인이 와서 음료 주문을 받습니다.
음료와 음식이 도착하면 각각 지불합니다.
주의!
테이블에 앉으면 사람당 최소 한 잔의 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일부 코피 티암은 음료를 주문하지 않으면
좌석 요금 RM0.5를 청구합니다.
코피 티암의 대표 메뉴

카야 토스트 코피 티암에서 먹는 말레이 스타일의 아침 식사 는
카야 토스트와 커피 한 잔으로 완성됩니다.
바삭하게 구운 식빵에
달콤한 카야 잼과 고소한 버 터를 바르는 카야 토스트는
코피 티암 주인장들 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메뉴.
가게마다 다른 질 감의 식빵에 저마다 다른 굽기,
자신만의 노하우 로 정해진 카야 잼과 버터의 양 등,
참 단순한 메뉴지만 미묘하게 다른 맛을 볼 수 있습니다.
토스트의 짝꿍, 반숙 달걀을 먹는 방법

토스트에는 세트처럼 반숙 달걀을 곁들여 먹습니다.
수저 로 톡톡 두드려 달걀을 깬 다음
같이 나온 접시에 달걀 을 옮겨 담습니다.
입맛대로 간장 소스를 뿌려 먹어도 좋고,
토스트를 달걀에 푹 찍어서 먹어도 좋아요.
코피 티암의 인기 가판

말레이식 꼬치구이인 사테,
볶음국수인 차 콰이 테우와 미고랭,
중국식 굴 오믈렛인 오친,
뜨끈한 국물 국수인 호키엔 미나 콰이테 우 씽,
간식으로 인기 있는 로박과 포피아 등이 대표.
사실 얼마나 맛있는 음식이 입점하느냐에 따라
코피 티암의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인기를 유지하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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