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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월드 호이아나 호텔을 아시나요?
호이안 지역에서 조금 떨어진 남호이안 빈원더스 가까이에 있는 호텔이에요.



구글맵
https://maps.app.goo.gl/tXMrito7Cron5sMf6?g_st=ic

맵을 자세히 확대해보면 아시겠지만,
뉴월드호이아나호텔, 호이아나 레지던스, 호이아나 리조트&골프가 모두 한 곳에 모여있어요.
다른 건물들 이라서 이동시에는 버기를 타야하구요.
이동시간은 2~3분 정도?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네이버나 다른 후기들 이름에 호이아나 리조트가 호텔로 후기가 올라와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예약하셔야 할 것 같아요.

쉽게 설명하자면 전용비치바로 앞은 리조트, 수영장만 있는 곳은 호텔로 구분 하시면 될 듯 하네요.

침대는 밀어보니 밀려서 가운데 티테이블 빼고 붙여서 사용했어요.
나는 트윈베드로 예약하고 침대를 붙여쓰기 때문에 항상 트윈베드 헤드 사이에 조명이나 콘센트가 없는 곳을 후기로 확인하고 예약해요.
침구와 배게는 푹신했고, 에어컨은 온도 조절이 잘 되고 소음이 크지않아서 좋았어요.

침대 아래 쪽에만 카페트가 있었고 다른 곳은 마루 바닥이라 쾌적했어요.
전체가 카페트로 되어있는 곳은 년식이 오래 될 수록 쿰쿰한 냄새가 올라와서 선호하지 않아요.

객실 상태는 화장실 객실 할 것 없이 정말 깨끗했어요.
화장실 문이 유리문인데 조금 무겁더라구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문을 열고 닫을 때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거울이 크고 세면대가 넓어서 여러명이 이를 닦아도 널널했어요.

수심은 110정도 되는 것 같아요.
풀이 생각보다 넓고 깊어서 수영하며 놀기에 너무 좋았어요.

건너편 유아풀에서는 4시 5시(오후)에 거품놀이도 해준다고 해요.
아이가 유치원에서 질리도록 해봤다며 하기 싫다고 해서 이용은 안했지만 다른 아이들 노는 모습 보니 재밌어 보이더라구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았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요.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1층에는 케이 마트(스파 바로 옆)가 있어요.
들어가 봤더니 정말 한국 제품들이 가득 있더라고요.
전자렌지도 구비되어 있어서 혹시 밖에서 구입을 못하셨거나,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이 슈퍼보다 저렴한 편은 아니였지만, 가까이에 있으니 편리하고 좋았어요.

무료셔틀 버스가 호이안 올드타운 뿐만 아니라 다낭 공항, 그리고 다낭 시내(미케비치)까지 있어서
이동시 매우 편리하더라고요.
호텔 프론트에 미리 어느 노선을 이용할 건지, 몇시에 어디에서 탈 껀지 예약을 해야해요.
버스 탑승시 예약자 명단을 확인하고 태워요.

전 호이안 올드타운에 나갔다 들어올  때, 다낭 시내 호텔로 옮길 때 버스를 이용했어요.
좌석간 자리도 넓고 자리에 물도 비치되어 있더라고요.
다른 큰 리조트들도 가보았는데 이 곳이 시설, 규모, 서비스 면에서 압도적으로 만족감이 높았어요.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에 묶고 있어서 전용비치를 가려면 버기를 불러야 했어요.
체크인 하던 날 프론트 직원이 카카오톡 친구를 등록해주면서 언제든 필요한 것을 카톡으로 물어봐도 된다고 했어요.
덕분에 버기를 부르거나 궁금한게 생기거나 하면 편하게 물어보고 예약하고 할 수 있었어요.

비치는 리조트 (카지노건물) 앞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썬배드도 널널했고요,
한국인 분들이 조금 계시긴 했지만 경기도 다낭시 느낌은 아니였어요.

시간이 없어서 사진찍고 잠깐 파라솔에 앉아 멍때리다 돌아왔는데,
다음번에 갈 때는 해먹튜브 가지고 가서 바다에서 놀고 싶어요.
꽃게 구멍도 많아서 삽가지고 가보려 합니다. :)

아고다 예약화면(2023.10.01)
뉴월드 호이아나호텔 성인 2인 기준.
조식 포함 1박 - 118,077원

✔️ 참고로 난 쇼핑과 먹방, 마사지를 위한 여행을 해요!!

호이안에서 숙소를 찾고있나요?!
구글 평점 4.9점.
2박 4만5천원의 호텔을 소개합니다.

이번 다낭+호이안 여행은 10월 2일이 휴일로 지정되면서 급하게 잡았어요.
그렇다보니 항공권 금액이 다른 때보다 1.5배는 비쌌어요.

경비를 조금 줄여보고자 가성비 숙소를 찾았는데,
베트남에서 저렴한 신축 숙소를 찾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는 귀찮을 수 있지만 저에겐 굉장한 즐거움을 주었어요.

프론트는 이 곳이에요.
이 곳 조식을 만드는 작은 카운터였어요.

영어를 사용하셔서 어렵지 않게 커뮤니케이션했어요.
디파짓 없이 밤11:50에 체크인을 했는데,
편하게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하루전까지 예약을 해야한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wifi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위치는 올드타운에서 도보 10-15분 거리에 있어요.

입구는 굉장히 작지만 없는 것 없는 호텔이네요.
카페, 수영장, 조식당 숙소 앞 많은 상점들.
깨끗한 룸 컨디션!!
비록 사진은 엉망이지만 방도 보여드릴께요.

바닥은 마루바닥이고 컨디션도 좋아요.
침대가 생각보다 편해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화장실도 넓어요.

아고다 예약화면

2박 4만5천원에 수영장까지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호이안에서 가성비 숙소를 찾고 계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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