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상해 강변성외 난징동루 시마오플라자점 江边城外(上海世茂广场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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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성외 Shanghai

키오위라는 음식을 파는 곳인데

여긴 현지인들도 극찬하는 곳이고

개인적으로도 추천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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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2 마라에 눈뜬자 마라맛을 놓치마라.

한국인이여 마늘맛도 꼭....

마라탕을 언제부터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먹을 정도로 소울 푸드가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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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위는 생선을 소스에 졸인 음식인데

저번 8월 여행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번여행에서도 다시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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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맛, 마늘맛 반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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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는 중국에서도 인기있는 관광지라

방학시즌이나 공휴일이 많은 시즌에는

인기 음식점에 오픈런, 혹은 식사시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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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성외 江边城外

L410, L4th Floor, Shanghai Shimao Plaza, No. 829 Nanjing East Road, 황푸 지구, 상하이

시마오플라자 4층

영업시간: 11:00~22:00

화장실 가까움, 주말 2시 대기없었음, 음식나오는데 시간 좀 걸림.

카오위 주문방법: QR주문 - 주문이 어렵다면 직원에게 MENU선택해서 주문도 할 수 있음.

24년 12월 기준 한국말 하는 직원이 있어서 편하게 주문함

주문순서: 소스 맛 선택(오리지널, 칠리, 마늘..) > 사리들 선택(알배추, 건두부...) > 결제는 나갈 때.

결제가격: 평균 250~300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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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색 좋아하는 아이가

젓가락이 예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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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 신이난 부녀.

이렇게 매번 얼굴에 고양이 붙여서 올리지만

초상권 보호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블로그를 일기처럼 쓰기엔

이웃분들이 너무 많아서 이미 늦은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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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뒤에 웃고있는 부녀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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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주문을 하거나 직원에게.

이 날은 한국말을 잘 하는 직원분이 계셔서

편하게 주문을 했다.

마라반, 마늘반, 그리고 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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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이라

먹으면서 항상 남겨야지 하지만,

입에 넣다보면 바닥까지 긁어먹고

밥 주문해서 비벼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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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맛 먹다가 중간중간 먹는 마라맛이 일품.

꽤 매운데 이젠 아이도 함께 먹는다.

물에 닦아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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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가려했던 늦가을 상해는

뚠뚠이 몸 이끌고 가게 되었다.

덕분에 키로수가 더 늘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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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살이 무척 부드럽다.

안에 간이 베어있지 않아서

국물에 살짝 적셔먹으면 더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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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들여 먹을 사이드.

사실 사이드 없이도 성인 두명이 먹기에

키오위 양이 많아서 배가 터지지만

우리는 아이까지 세명이니까

핑계를 찾으면서 사이드도 같이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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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에 진심인 상해에서 튀김 음식은

그냥 믿고 주문하면 된다는.

맛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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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성외는 지점이 여러곳이 있다.

지금 포스팅 한 곳은 난징동루 지점이지만,

고덕지도에 '江边城外'를 검색하면

내가 있는 위체에서 가까운 지점들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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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에 왔다면 훠궈, 양꼬치 같이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말고

키오위, 마장면, 으깬감자국수 등

맛있고, 새로운 음식들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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